무국식탁, 편백찜 메뉴에 이어 나베 전문점 ‘열도미행’ 4월 중 오픈 예정
김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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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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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식탁 제공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무국식탁 편백집(이하 무국식탁)은 편백나무를 이용한 편백찜 브랜드 '편백집'에 이어 일본 각 지역 명물 나베 전문점인 '열도미행'을 4월 중 런칭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국식탁이 사용중인 편백나무는 피톤치드의 함량이 매우 높아 향균작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면역력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능이 있어 찜기로써 우수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편백집의 메뉴는 굽거나 튀기는 것이 아니라 싱싱한 식재료를 몸에 좋은 편백나무에 넣어 찌는 조리법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편백집의 주 메뉴는 고품격 우삼겹을 편백나무에 넣어 찌는 소고기 편백찜, 우삼겹 위 해산물 및 야채가 올라간 모듬 편백찜, 그리고 이베리코 흑돼지 샤브샤브가 있다.
무국식탁의 안성민 대표(이하 안 대표)는 “육류 내 오메가3와 오메가6의 함량에 따라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하이 콜레스테롤의 비율이 좌우된다. 무국식탁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이베리코 흑돼지 샤브샤브의 경우, 100% 도토리만 먹여 들판에서 방목 사육하며 오메가3가 풍부한 이베리코 흑돼지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국식탁의 편백집은 전 매장이 자체개발 소스를 사용해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기, 야채를 포함한 모든 식자재는 주6일 배송을 통해 해당일에 필요한 만큼만 주문해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관해 안 대표는 “소비자가 전국 어느 편백집을 방문 하더라도 똑같은 맛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편백집의 모든 식자재 관리는 한 공장에서 생산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소스와 항상 싱싱한 식자재로 요리해 어디서나 편백집만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국식탁이 올 4월 새로이 선보일 '열도미행'은 편백집에 이어 일본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명물 나베를 한 테이블에서 맛 볼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 한 브랜드이다.
'줄지어 서 있는 섬(열도=일본)으로 떠나는 맛의 여행(미행)'이라는 두 단어를 더한 '열도미행'은 올 4월 2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오픈 하였으며, 6월 초 코엑스 파르나스몰점을 오픈하여 서울의 미식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열도미행은 후쿠오카의 모쯔나베와 간토의 스키야키, 간사이의 부타 나베 등 일본 각 지역의 다양한 명물 나베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나베 큐레이션 전문점이다.
안 대표는 “일식은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음식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번에 '열도미행'을 기획하면서 일본에서 먹어본 나베는 한국인의 입맛엔 너무 짜다고 느껴졌다. 한국과 일본은 전골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나베 본연의 맛은 살리되, 우리의 입맛에 맛게 한식회에 집중하였다. 이번 '열도미행'은 맛있는 나베의 한식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전 스텝이 심혈을 기울인 결과이다. ” 라고 밝혔다.
한편, 무국식탁은 1인 가구,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것을 선호하는 트랜드에 맞춰 이베리코 흑돼지 샤브샤브, 편백찜 식사메뉴, '열도미행' 메뉴 HMR(가정간편식)도 출시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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