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토스솔루션스,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발맞춘 최적의 IT 서비스 운영…제품 및 기술력 고도화 박차
김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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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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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토스솔루션스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IT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환경이 부각 된 지 십수년이 지났다. 클라우드 환경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있는 기업도 많지만, 기존 레거시 환경을 사용하다가 클라우드로 넘어오는 기업 중에는 클라우드를 단지 하나의 트렌드로만 인식해 그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조직은 IT 인프라를 운영함으로써 최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는지 점검 및 발전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발맞춰 최적의 방안으로 고객사의 IT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제품 및 기술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엠토스솔루션스을 소개한다.
IT 인프라 구축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엠토스솔루션스(이하 엠토스)는 2009년 부터‘We CONNECT TECHNOLOGIES’이라는 슬로건 아래 IT 인프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HCI), 가상화 클라우드 그리고 멀티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엠토스는 이중 VMware 기반의 가상화 클라우드 구축 사업과 오픈스텍 기반의 데이터센터 자동화 사업에 집중하며 공공시장과 엔터프라이즈 그리고 web-tech 시장에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엠토스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던 인프라 스트럭처 도구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 Hashicorp의 멀티클라우드 자동화 솔루션인 인프라 프로비저닝 툴 ‘Terraform’,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인증을 자동화해주는 솔루션‘Vault’,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툴 ‘Nomad’, 멀티클라우드 페더레이션과 서비스 메쉬 구현의 핵심이 되는 툴‘Consul’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은 Terraform을 꼽을 수 있다. 오픈소스 버전은 이미 다수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Terraform 사용 후 Terraform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라고 할 만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테라폼의 유사제품으로는 Ansible 있다. 테라폼은 인프라가 없는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인프라를 생성하는 것이라면, Ansible 은 인프라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해당 서버에 접근하여 동작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툴 Nomad는 유사한 제품으로는 Kubernetes 기반의 많은 제품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컨테이너만 대상으로 하며, 여러 오픈소스를 이용해 난이도 높은 다양한 기술들을 제공한다. 반면 Nomad는 컨테이너뿐 아니라, 배치, jar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며, 오로지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에만 집중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Kubernetes 기반의 제품들에 비해 가볍고 빠르고 사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며, Hashicorp의 클라우드 자동화 솔루션과의 유기적 결합도가 높아 통합하여 운영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멀티 클라우드는 특성상 여러 인프라에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센터를 중앙화하여 하나의 컨트롤 플레인에서 관리하는 페더레이션 기능이 핵심이 된다. 엠토스는 DELL HCI를 바탕으로 한 private cloud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public cloud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클라우드 운영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엠토스 김관종 대표는“클라우드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 작업들을 자동화하여 작업자가 일으킬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이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설명했다.
하시코프는 지난 2020년 포브스가 뽑은 '최고의 클라우드 기업 100' 중 4위로 선정된 기업으로 테라폼, 볼트, 컨설, 노마드 등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전통적인 인프라와 프라이빗·멀티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의 인프라 자동화를 지원한다.
엠토스는 폭넓은 컨설팅과 기술 엔지니어 조직의 전문성에 고객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TA(Technical Architect), CA(Cloud Architect) 조직이 컨설팅과 PM를 전담하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와 가상화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개발 DB 엔지니어들이 프로젝트 수행과 기술지원을 제공하면서 고객은 엠토스의 IT Omni Service, IT Total Care Service를 통해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
더불어 엠토스가 공급하는 제품에는 벤더(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원격 점검 및 장애 알람 기능을 활용하거나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니터링 솔루션(MTOS Insight Monitoring)을 탑재하여 시스템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점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덕분에 엠토스는 공공 부문,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외국계 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과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엠토스는 IT 인프라(하드웨어) 엔지니어, VMware 가상화 엔지니어, 멀티 클라우드 및 DB 엔지니어 그룹으로 구성된 전문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엠토스는 이러한 엔지니어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고객이 운영하는 서비스를 베어메탈, private cloud, multi cloud 인프라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늘 연구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R&D를 통해 VMware 가상화를 바탕으로 마이크로 서비스 이후 서버리스 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 On-premise 가상 서버를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도화하고 있다.
엠토스 김 대표는 “엠토스는 지난 12년 동안 수많은 레거시 IT 인프라 프로젝트와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는 엠토스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맨파워와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효율적인 IT 서비스 운영과 그동안 체득한 기술력과 고객층을 기반으로 베어메탈, private cloud, multi cloud 인프라에 최적화하여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하고 고민하여 한발 앞서 인프라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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