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제품 전문기업 ㈜브이앤비리빙, 다방면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

송동현 기자 승인 2021.05.03 10:36 의견 0
㈜브이앤비리빙 제공

[강소기업뉴스 송동현 기자] 코로나 사태로 대중들의 소비 패턴에 다양한 변화가 생겨났다. 외식과 유흥의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생필품과 취미활동을 위한 소비가 늘어났다. 이는 생활용품의 소비 증가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 소개할 ㈜브이앤비리빙은 제품이 최근 방송에 노출되며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기업 마트 등에 납품사업을 시작한 ㈜브이앤비리빙은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사업 초창기부터 대표가 직접 중국 현지에서 좋은 퀄리티에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제품들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고 소싱을 진행하며 현재의 ㈜브이앤비리빙만의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전하며, 그런 과정에서 제품이 마음에 안 들면 계속해서 재생산을 요청하면서, 동시에 끝없는 수정을 거듭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한국시장에 가성비 좋은 생활제품을 들여오기 위해서 굴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홈쇼핑 방송에서 리빙박스 제품군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는 주 사업 무대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주 사업 유통구조를 변화하면서 디자인적인 측면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됐다는 업체 관계자는 “온라인은 실용적인 측면에 대한 요구와 시각적인 측면에 대한 만족도가 적절히 조합되어야 한다. 그래서 ㈜브이앤비리빙의 모든 제품은 브랜드 느낌이 통일되게끔, 전체적인 조화가 가능한 디자인을 위해 노력한다. 미니멀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주요 고객층의 모바일 주문량이 전체 주문량의 85%를 넘어가며 마케팅과 새로운 제품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도 말했다.

실제로 현재 ㈜브이앤비리빙은 자사 몰에서 많은 이벤트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브이앤비리빙이 진행하는 이벤트가 대부분 회사 이익을 제로화하거나, 때로 파격적으로 손해를 보면서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에 “우리를 계속해서 찾아주는 고객들과의 신뢰를 유지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쌓아 나가고 싶어서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성장해 올 있었던 원동력이 고객이었기에 앞으로도 더 파격적이고, 더 많은 이벤트로 다가갈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코로나 여파와 1인 가구의 증가 추세, 온라인 시장의 특성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과 이쁜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 3월 새롭게 출시한 ‘데이엔데이 모노트롤리 서랍장’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기존 유명 드라마에서 ‘모던트롤리 빨래바구니’제품이 노출되며 많은 문의와 매출이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에 구매한 고객들의 제품과도 조화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군을 모색하며 다양하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는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데이엔데이 대나무 365 화장지’를 꼽았다. 기존의 화장지와 달리 펄프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대나무 자체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기존 삼림벌목에서 오는 환경파괴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대나무 100%로 제작이 되는 3겹 화장지이다. 대나무의 친환경적 요소가 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고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제품을 전달하고자 하는 ㈜브이앤비리빙의 노력은 생활용품이라는 한 분야에만 국한되어있지 않고, 올해 말 식품 분야에서도 고객에게 인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지와 주꾸미 등 여러 해산물을 양념과 함께 포장한 후 고객에게 발송하면, 고객은 집에서 조리만 해서 먹는 일명 ‘밀키트(meal+kit)’ 제품군을 연구하고 있다며 ㈜브이앤비리빙의 취지에 맞는 가성비와 기존 대량화 제품을 소량화하고 경량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이앤비리빙의 모든 임직원은 서로 기본적인 예의와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통하며, 개개인이 맡은 업무의 성격이 워낙 다르다 보니 본인의 자리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게 노력한다고 밝힌 업체 관계자의 말에서 향후 ㈜브이앤비리빙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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