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장인과 서울어워드 선정기업 ㈜늘봄니트, 올 9월 신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김인희 기자 승인 2021.06.30 09:2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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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니트 제공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지난 40년의 경력과 기술로 지난 8월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BA 서울장인’ 부분에서 ‘SBA 서울 니트, 스웨터 장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그에 이어 ‘2021 서울 어워드’ 선정으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늘봄니트 김점만 대표(이하 김 대표)가 오는 9월 기존의 니트 제품군과 차별화를 둔 원피스와 마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대표는 항상 젊은 문화를 접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젊은 디자이너들과의 교류는 물론, 한국산업협회의 모임에도 꾸준하게 참석하여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끊임없이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연한 기회에 데님 원단에 각종 무늬를 넣은 장식을 만들다가 데님 원단으로 니트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늘봄니트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왔다고 밝힌 김 대표는 “오랜 기간 사업을 하다 보니 현재는 니트에 국한되지 않고 △여성복 △남성복 △골프웨어 △스포츠웨어 △펫웨어 △유니폼 등 다양한 의류를 생산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 대표는 주문제작을 맡기러 오는 거래처를 모두 받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물론 당사 입장에서는 생산하면 수익이 난다. 하지만 너무 기본적인 디자인과 의류는 이미 대형 브랜드나 타 브랜드에서도 충분히 제작할 수 있다.”라며, “당사에 제작과 디자인을 맡기는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해당 브랜드의 색깔과 개성을 정한 후에 재방문하라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늘봄니트는 두 가지의 그림이나 컨셉을 조화롭게 잘 섞는 점이 강점이다. 어렵고 난해할수록 그 능력이 여실히 드러난다.”라고 덧붙였다.

㈜늘봄니트는 기존의 대형 공장과는 달리 최소수량을 50매로 설정하고, 그 이후 리오더 상품의 경우 20~30매씩 주문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이와 관련해 “주문제작형식의 프로모션과 생산공장이 하나로 합쳐졌기에 가능하다.”라면서 “그렇다고 해서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 거래처에도 항상 매매 할 만큼의 수량만을 구매하도록 권한다. 값이 싼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늘봄니트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핸드메이드, 니들펀치, 니트 이 3가지를 조화롭게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원단과 원사에 대해 한마디를 덧붙였다.

김 대표는 “니트가 잘못 생산되면 무분별하게 버려진다. 그런 원단과 원사들을 재가공하면 충분히 다른 상품으로 재탄생이 가능하며 손뜨개용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나 잘 실행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 실제로 나는 그런 원단으로 모자나 작은 가방 등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조합 차원에서 이러한 재가공과 재활용의 움직임이 일어났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소망이다. 이렇게 탄생한 제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필요로 하는 이에게 제공되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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