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스마트, 기업공개 공모가 26달러 책정
곽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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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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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뉴스 곽혜인 기자] 수직 맞춤형 고객 참여 소프트웨어 및 통합 결제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적 기업 인게이지스마트(EngageSmart, Inc.)가 보통주 1455만주의 기업 공개(IPO) 공모가를 주당 26.00달러로 책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인게이지스마트가 제공한 1300만주와 인게이지스마트의 일부 기존 주주가 제공한 155만주로 구성된다. 주간사는 인게이지스마트와 매각 주주에게서 최대 218만2500주의 보통주를 인수 할인액 및 수수료를 제한 최초 공모 가격으로 30일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는다. 인게이지스마트는 매각 주주의 보통주 판매에 따른 수익금을 받지 않는다.
인게이지스마트의 주식은 2021년 9월 23일 목요일부터 종목 코드 ‘ESMT’로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공모는 계약 청산 조건을 충족할 경우 2021년 9월 27일에 마감된다.
이번 IPO의 주간사는 JP 모건,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및 시티그룹이 맡았으며 도이체방크 증권(Deutsche Bank Securities), 레이먼드 제임스(Raymond James), 트루이스트 증권(Truist Securities), 윌리엄 블레어(William Blair)가 사무간사 회사를 맡는다. 키 뱅크 캐피털 마켓(KeyBanc Capital Markets), 니덤 앤 컴퍼니(Needham & Company), 펜세라 증권(Penserra Securities LLC), R. 실라우스 앤 컴퍼니(R. Seelaus & Co., LLC), 로버츠 앤 라이언(Roberts and Ryan)은 공동 관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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