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은홈, 올해 퀀텀점프 위한 인프라 구축 박차

김인희 기자 승인 2022.01.07 09:28 의견 0
더조은홈 제공

[강소기업 뉴스 김인희 기자] 치열한 생활용품 시장 속에서도 2018년 법인 전환 이후 3년 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한 (주)더조은홈은 올해 한층 퀀텀점프를 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먼저 (주)더조은홈은 코로나 19 감염병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안에서의 생활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주력 분야인 수납용품 영역에 이어 주방, 청소, 욕실용품 등으로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실용성에 포인트를 둔 폴딩선반, 팬트리 수납용품 등의 디자인을 개발하여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더조은홈은 김포에 연면적 1,350평의 물류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18년 6월 공식 설립된 (주)더조은홈은 수납용품을 주력으로 시작해 현재 패브릭 리빙박스, 옷걸이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더조은홈은 직접 국내외 공장과 OEM/ODM 계약을 통해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체계화 했으며, 주력 상품 라인업들은 5개의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의 상품으로 구매층을 공략하고 있다.

더불어 상품을 기획할 때 실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상세페이지 내에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영상 컨텐츠를 첨부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외부 포장지 패키지 간소화, 제품 대량 사입 등으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의 주요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리뉴얼하고 있다. 특히 작년 3월부터는 디자인 특허, 상표등록도 병행하면서‘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조은홈 이미리 대표이사는“더조은홈은 온라인 시장의 입지 싸움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가격, 품질, 디자인에 집중해왔다. 이것이 법인 설립 3년 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자부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한층 퀀텀점프 하기 위해 신규라인업 확대 및 물류센터 착공 등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새로운 물류센터 안에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보다 좋은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체계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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