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지히팅시스템, ‘에모델링’ 비즈니스 박차…

정율기 기자 승인 2022.01.07 16:20 의견 0

[강소기업뉴스 정율기 기자] 40년 된 연립주택을 에너지까지 리모델링하여 ‘개인주택 녹색건축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은 (주)에이치오지히팅시스템이 올해 자체 브랜드 ‘에모델링’ 의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에이오지히팅시스템의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에모델링(에너지+리모델링)은 리모델링하는 모든 건축물을 에너지 20%~35% 까지 리모델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에이오지히팅시스템이 제공하는 온돌난방 시스템은 소비자의 시공 현장에 부합하는 온돌 설계를 기초로 지원되는데, 특히 저탄소 온수온돌 난방시스템은 녹색기술로 인증 받은 제품으로 국내 유일 pex al pex의 3중 복합관 사용으로 중앙난방, 지역난방 등 다양한 압력과 난방열 공급 환경에서도 내구성 보장된다.

온돌난방 시스템은 설정온도 도달능력 55% 단축시킴은 물론, 온돌난방 사용에너지 최고 40% 절감시켰다. 더불어 건식온돌의 고질적 문제점인 꿀렁거림을 해결했으며 온돌난방을 장기적 사용 시 스케일로 인한 난방 효율저하 6~15%를 방지하는 스케일 제거 기능의 시스템 분배기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 온수관, 급수관, 난방관 통합 설계 시공 시스템, 무료 온수사용(450W) 및 무료 냉방 기능(450W) 사용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시 공사비용 절감, 난방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녹색건축 인증, 주택 가치상승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희곤 (주)에이오지히팅시스템 대표는 “에모델링 서비스는 리모델링 주택을 비롯해 신축 개인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 녹색건축물, 유치원, 노인정 등에서 이용하면 좋다. 특히 구옥(舊屋)을 에모델링 할 경우 공사비용 절감은 물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무상 비용 지원은 물론 녹색건축인증까지 받을 수 있어 재산세 감면과 주택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강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희곤 대표는 “당사는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에모델링 표준화 공법을 구축하는 한편, 관련 사업을 협업하여 진행하기 위해 파트너사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 라고 포부를 밝히며 “현재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생활에너지 절감은 물론, 환경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40년 지난 개인주택의 그린 리모델링에 대한 ‘녹색건축인증’은 신청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률이 최소 20~35% 이상 성능 개선을 필수로 해야 하며, 설계, 시공, 자재 사용 등 철저한 서류평가와 현장 평가를 통해 인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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