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모아코리아, 신규 브랜드 ‘비즈 BiiZ’비즈니스 주력…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필두
김인희 기자
승인
2022.04.14 09:23
의견
0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비즈모아코리아는 신규 브랜드 ‘비즈 BiiZ’를 통해 코로나 19 시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해온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제품을 필두로 비즈니스를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비즈모아 코리아는 태블릿 케이스, 모바일 액세서리, 생활가전, 방역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라이선싱의 OEM 생산을 진행하는 한편,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개발로 지속성장 하고 있다.
비즈모아 코리아의 대표 브랜드는 BiiZ(비즈), MIMOA(미모아), ARANG(아랑), st.bee(세인트비) 등으로 꼽을 수 있으며, 이 중 신규 브랜드‘비즈’를 주력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비즈모아코리아는 2017년 법인 전환 후 약 3년간 무선 음향기기 제품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사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품질을 높이는데 힘썼다. 더불어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와 이어폰를 출시하면서 B2B, B2C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캠핑, 차박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정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개인위생 방역에 초점을 맞추어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와 소독용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비즈모아 코리아가 출시한 방역용품은 무선 소독 온도측정기(K10 Daul), 2021년 무선 소독건(K5C), 소독제(맑을 청 소독제) 등을 출시하면서 매출 신장을 견인 했으며,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K1010, K3000)의 경우 한정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품목으로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개발과 그에 맞는 신규 온라인 채널 확대와 다변화된 제품군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신규 브랜드 비즈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읽을 수 있다’라고 말한 비즈모아 코리아 김재철 대표는 “비즈모아 코리아는 가격은 합리적이면서도 기능은 보다 고도화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비즈모아 코리아는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의 기능을 향상시켜, 고급화하는 전략으로 관련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의 경우 신규 브랜드 비즈를 통해 전개할 계획이며, 캠핑시장 외에 파티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비즈모아 코리아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품질 향상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해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품질관리에 힘써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차박, 캠핑 등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군을 출시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기존 제품들의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계절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비즈모아 코리아가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하여 비즈(BiiZ)를 통해 LED를 접목한 휴대용 선풍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야간작업자나, 밤길 산책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소형가전 제품도 출시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개발하여 브랜드 ‘비즈 BiiZ’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데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2017년 법인 전환 후 매해 180%씩 성장할 수 있었다.
비즈모아 코리아 김재철 대표는 “당사는 올해는 방역제품, 캠핑용품 등으로 제품의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한편, 신규 브랜드‘비즈 BiiZ’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즈 브랜드의 마니아층 고객을 확보하여 매출 신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 이후에는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모아 코리아는 오는 5월에는 가족의 달을 맞아 기존 방역 제품들을 패키지화하여 방역제품군, 생활종합 제품들을 집들이 패키지로 제작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