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맞춤형 보형물 제작 업체 '핏미' 美 FDA 승인 심사 대기 중

정율기 기자 승인 2022.07.26 17:41 의견 0


성형 맞춤형 보형물 제작 업체 (주)핏미는 미국, 중동 등의 해외 수출을 위해 생물학 실험 진행과 함께 美 FDA 승인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환자 의료 영상을 기반으로 환자에 맞게 1:1로 제작된 환자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 주문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30년 실리콘 보형물 제조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산무역상사와의 MOU를 통해 제조를 진행 중이다.

(주)핏미는 국내 환자 맞춤형 보형물 중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약 5,000개 가량의 데이터를 보유 중이다. 현재 국내 50개 이상의 병원과 MOU를 맺었으며 국내를 넘어 일본, 태국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기성품을 이용한 코 수술의 경우 환자가 성형외과에 방문해 이미 만들어진 기성 보형물을 선택 후 다듬어 수술이 진행됐다. 이때 보형물이 환부에 정밀히 부합되지 않아 보형물의 이동 또는 들뜸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과정 속 (주)핏미는 "보형물이 환부에 정밀히 부합되지 않아 발생하는 이동 및 들뜸 현상 등의 한계를 극복할 아이템으로 개발됐다"라며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생물학적 시험을 통과한 안전한 보형물"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핏미는 더페이스온(THE FACE ON)이라는 AI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더페이스온은 맞춤 보형물 특성상 비용이 많이 들고 제작 기간이 다소 오래 걸린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내년이나 내후년 공개를 목표로 연구 중이다.

(주)핏미 이인희 대표는 "핏미는 획일적인 예쁨이 아닌 개인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더욱 증진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수술로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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