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메디텍, ‘AOCR&KCR 2022’ 학회 참가

정율기 기자 승인 2022.09.16 11:23 의견 0


의료용 모니터 판매사 ㈜씨앤씨메디텍은 오는 9월 2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AOCR&KCR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씨앤씨메디텍은 BARCO의 한국 공인 파트너로서 영상의학과에서 사용되는 판독용 의료용 모니터의 설치 및 보증, 현장 유지 보수, 모니터 화질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ARCO는 의료 영상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며 유방 조영술을 최초 개발하고 퓨전 및 다중 모달리티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을 의료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Workstation, 의료용 프린터기 등 여러 의료용 IT 제품을 보급, 서비스하여 국내 헬스케어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전세계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BARCO의 의료용 모니터는 판독용·병리용·수술용으로 나뉜다.

판독용 모니터는 일반모니터와 달리 밝기 기능과 DICOM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의 밝기는 흉부, 유방, 뇌와 같은 신체 내부를 조기 위해 필요한 기능이며 DICOM은 보다 세밀한 관찰이 가능 하도록 돕는다.

인체 공학적 측면으로 설계되어 의료진에게 최상의 판독 환경을 제공한다.

병리용 모니터(MDPC-8127)는 기존 유리 슬라이드로 진단하던 방식을 디지털 영상으로 획득해 진단하는 디지털병리학 만을 위해 설계된 의료용 모니터이다. 국내 의료용 모니터 최초 120Hz를 지원해 끊김과 잔상 현상이 없는 또렷한 영상을 구현하며 27인치, 800만 화소의 초고화질 UHD 디스플레이로 40X까지 확대해도 선명하게 조직 진단이 가능하다.

수술용(내시경) 모니터는 수술실과 내시경 장비를 연결해 실제와 같은 색상의 4K 화질을 구현하며

장애 조치 기능을 탑재하고, 살균을 위한 방수 하우징으로 최적의 위생 환경을 보장하여 더욱더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BARCO 의료용 모니터는 전국 대학병원 및 영상의학과, 유방외과 그 외 핵의학과, 병리학과, 심장내과, 흉부외과, 치과 등에 쓰이고 있으며 촬영장비(X-RAY, CT.MRI, MAMMO)의 영상을 모두 판독할 수 있는 5Mega Pixel(5MP) MDNC-6121(컬러), MDNG-6221(흑백) 모델이 선호되고 있다.


㈜씨앤씨메디텍 김민수 사업부장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인 AOCR가 함께 개최되는 이번 KCR 2022 학술대회를 통해 의료용 모니터를 보다 널리 홍보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Barco 제품에 관심을 가져 주신 영상의학과 선생님들에게 무상 데모기간을 연장해 드릴 계획이니 무상 데모 체험을 통해 기존 사용하던 모니터와의 차별 점을 느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AOCR&KCR 2022 전시부스에 입장한 고객을 대상으로 ㈜씨앤씨메디텍 홍보 마케팅 제품 및 설문지 이벤트 참여 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견적 상담 시에는 포스트잇, 장마우스패드, 텀블러 등을 증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씨앤씨메디텍은 현재 서울에 본사를 두고 충청·대구·부산·호남 전국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10 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갖춘 직원들이 각 지점에 상주하고 있어 최대 8시간 이내 설치 및 유지보수(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앤씨메디텍에서는 현재 의료용 디스플레이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지만 병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나 솔루션이 있을 시 보다 폭넓은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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