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뉴스 오수빈기자] 수면은 하루 일과의 컨디션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수면시장은 국가와 시민들의 경제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데, 삶의 질이 높아진다면 수면의 질을 중요시하게 된다. 한국 또한 삶의 질이 중요시하게 되면서‘잘’자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주)씨아이그룹이 매트리스 브랜드 ‘마스슬립’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6년 전 설립된 (주)씨아이그룹(이하 씨아이그룹)은 젊고 새로운 감각, 열정으로 제조와 유통을 비롯해 마케팅 등 모든 업무를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높은 효율과 효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과한 포장보다‘수익성’이라는 현실적인 데이터에 입각해 판매 및 마케팅 한다. 이후 기술 등 다른 강점을 참조한다. 더불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씨아이그룹은 1본부는 의료기기, 화장품 유통(온/오프라인), 인테리어 소품 2본부는 브이커머스. 자사마케팅, 초음파 식기세척기 브랜드 쿠스텐) 3본부는 가구랑 매트리스, 사무실 연희동. 4본부는 LED조명, 조경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분사한 클린아이디어는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현재 수면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씨아이그룹의 대표브랜드는 마스슬립으로 꼽을 수 있다. 마스슬립은 구체적인 수치의 수면 데이터로 국제기관과 수면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한 완벽한 스펙으로 무장한 매트리스다.

마스슬립의 강점은 높은 가성비와 사용하는 고객이 편할 수 있도록 내부 레이아웃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레이아웃 설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는데, 특히 사람이 누웠을 때 인체가 인지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레이아웃 했다. 더불어 고품질의 원재료는 물론 냄새를 잡기위해 접착제를 뺐다.

더불어 품질을 높이기 위해 통기성, 실제 사람의 체형별, 분류별로 매트리스 구조가 다르게 나오기에 체형, 구조, 연령층 별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압력 분포 센서, 온도체크도 모두 거쳤다. 뿐만 아니라 여름, 겨울 등 계절에 따라 매트리스 강도가 달라져 이에 대한 수정도 모두 마친 상태다. 매장에 방문하면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

더불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인맞춤에 최적화된 판매 및 분석 플랫폼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플랫폼은 상세한 질문으로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마스슬립 제품을 구매하려면 매장에 방문해 어느 유형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에 마스슬립은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신혼부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재구매율 또한 적지 않다.

한편, 씨아이그룹은 마스슬립 제품의 원활한 생산은 물론 효율적인 수면을 위해 필요한 추가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실 예로 친환경 소재로 구스이불을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플랫폼은 올해 하반기 베타 버전을 오픈할 계획이다.

더불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수면시장 외에 농업기술에 중점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사업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제조방법을 특화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씨아이그룹 관계자는 “우리는 영업, 마케팅,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발전방향을 객관적으로 데이터화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꾸준히 확인하여 마케팅과 기술적 업그레이드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씨아이그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설립된 기업인만큼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해 다각도로 보완할 점을 판단하고 반영한다. 마스슬립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며“앞으로도 소비자와 기업의 니즈를 적절하게 융합하여 현실성은 물론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씨아이그룹의 마스슬립은 12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씨아이그룹 공식쇼핑몰에는 신사업을 제외한 다양한 사업군의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사몰 씨아이마켓에서도 모든 자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씨아이그룹은 회사 특성상 많은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있고 자사의 아이디어 데이터나 문의를 통해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라고 판단되면 사내벤처팀을 구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람 중심이라는 경영철학을 모토로 당사가 도입한 사내벤처제도로 약2억 원 가량의 지원금이 초기창업에 주어지고 자사의 자체심사와 기관의 심사를 통과되면 별도의 법인으로써 사내에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설령 사업이 잘 되지 않더라도 약 5년간 복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설된 신사업이 씨아이그룹과 상생을 일으켰을 때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믿는다. 씨아이그룹은 앞으로 이러한 기업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강소기업뉴스 오수빈 기자 soobind@naver.com 오수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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