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일산점, 뷰티의 메카‘청담동’의 트렌드를 일산에서 누린다

정율기 기자 승인 2019.04.24 00:00 의견 0
순수 일산점 설지환, 우 혁 원장
순수 일산점 설지환, 우 혁 원장

[강소기업뉴스 정율기 기자] 거리를 걷다보면 ‘한 집 건너 한집’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헤어숍이 자리하고 있다. 용모 단정한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이 되면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는 전문성 있는 헤어숍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뷰티의 메카‘청담동’에서 다년간 체득한 노하우에 기반한 전문성 있는 관리로 호평을 얻고 있는‘순수 일산점’을 소개한다.

‘자연스러운 미(美)'를 지향하는 순수 일산점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지향한다. 이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해주는 레이어드 스타일이 인기다. 펌의 컬도 과하지 않도록 굵고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한다. 또한 평소 손질을 많이 하지 않아도 볼륨을 살릴 수 있는 뿌리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순수 일산점은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기 전 상담 과정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어느 정도 손질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청담 본점에서 근무하다 순수 일산점을 오픈한 설지환 원장은 “고급 제품을 사용하는 숍이 있는 반면, 저가 제품을 사용하는 숍도 적지 않다. 또 고객이 완성된 스타일링에 만족하는지의 여부도 고려하지 않을 뿐 아니라 무리하게 예약을 잡아 바쁜 운영방식으로 인해 고객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는 상담이 간단하게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관리가 가능하려면 시술 전 담당 디자이너와 상담 및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순수 일산점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높은 전문성 있는 기술력으로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기대치도 높아진 것이 사실이며, 이는 업계가 계속 성장해야 하는 이유가 되어주고 있다. 이에 순수 일산점은 완성도 있는 관리를 위해 철저한 직원 내부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기술력 향상을 비롯한 뷰티트렌드 교육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을 수 있으며, 고객에게 적합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본점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주 1회 2~3 시간 동안 직급과 경력에 맞게 샴푸부터 커트까지 세분화된 자체교육을 진행해 전문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순수 일산점의 디자이너는 다양한 패션쇼 및 광고찰영 등 다수의 스타들을 관리해온 경험도 적지 않다. 이처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득한 시술 노하우로 트렌디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덕분에 20대 초중반부터 40대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순수 일산점은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뷰티업계를 선도해갈 수 있는 내실을 갖추기 위해 전문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종업계의 치열한 가격경쟁에서 탈피해 트렌디하면서도 기본을 잃지 않는 관리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순수 일산점 우 혁 원장은 “미용은 이직률이 높은 분야다. 이에 순수 일산점은 직원을 채용할 때 동종업계에서 어떻게 일해 왔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며 미용에 대한 열정을 확인한다. 무엇보다 우리가 숍을 오픈하면서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관과 뜻, 스타일. 그리고 기술력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함께 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오픈한 순수 일산점은 설지환, 우 혁 원장이 ‘일산에서도 청담동의 전문성과 트렌디함을 선보이고 싶다’는 모토로 함께 시작했다. 두 원장은 15년 전 청담동에서 미용을 함께 시작한 20년 지기 친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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