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인벤트, 티트리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50인 미만 사업자 본격 공략

송동현 기자 승인 2021.07.06 10:0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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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벤트 제공

[강소기업뉴스 송동현 기자] 굿인벤트가 티트리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에 해당되는 50인 미만 사업자 공략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부터 50인 미만 사업자도 주 52시간 근무제에 적용되고 소규모 기업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편의를 위해 주 52시간 근무시간 솔루션 ‘티트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굿인벤트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주 52시간 근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티트리 클라우드 서비스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기업의 경우 회원가입부터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굿인벤트 측은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비대면 바우처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 데이터 보관, 서버 구축 시간 단축 및 초기 도입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근무시간관리솔루션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기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티트리’의 핵심 기능은 주 52시간 근무 관리에 부합하는 직원들의 근무시간 관리, 연장근무 신청 및 근로시간 초과 여부 관리 등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거부감 없이 사용이 편하고 관리자 입장에서는 관리가 쉽도록 기업의 다양한 유연근무제 형태에 맞게 꼭 필요한 기능을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영업이나 외근직 등 업무 특성상 관리가 어려운 직원들은 모바일로 출퇴근 관리를 할 수 있다. 지상파 뉴스에도 보도된 바 있는 티트리 이석감지 기능은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티트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급기업에게는 비대면 비즈니스사업의 성장과 폭넓은 서비스 판매 기회를 지원하고 수요기업에게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바우처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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