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대상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곽혜인 기자 승인 2021.11.30 11:14 의견 0
광양시 제공

[강소기업뉴스 곽혜인 기자]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29일 복지관 뒤 주차장에서 밀레니엄카와 우리공업사와 연계해 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17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밀레니엄카크리닉(대표 서동주)과 우리공업사(대표 이중근)가 동참해 진행됐다.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는 복지관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엔진 오일 점검, 배터리 점검, 등화 장치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또한 현장에서 조치할 수 없는 부분들, 현장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것 등을 상세히 알려줬다.

이날 참여한 박 모(여·58) 씨는 “차량 무상점검을 통해 모르는 것을 알게 됐고, 다양한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했다.

정헌주 관장은 “이번 행사에 흔쾌히 참여한 밀레니엄카와 우리공업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