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이즈커머스, 내년 내부역량 강화, 인재채용 박차

김인희 기자 승인 2021.12.30 10:06 의견 0
(주)와이즈커머스 제공

[강소기업 뉴스 김인희 기자] 코로나 19 감염병 여파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시장 이동이 가속화되면서, D2C 커머스 시장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커머스 전문기업 (주)와이즈커머스는 내년을 한층 스케일 업(scale-up)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내부 역량 강화뿐 아니라 적극적인 인재채용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주)와이즈커머스는 다양한 온라인 커머스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에게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커머스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쇼핑몰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CRM, 물류, 결제, 상품관리 등 이커머스를 둘러싸고 있는 에코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해 제공하는 것이다.

와이즈커머스는 다년간 쌓아온 커머스 개발 및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고객사의 사업분야 및 브랜드의 업무 프로세스와 특성에 맞춰 가장 적합한 형태의 운영 환경을 설계하고 조성하는데, 이 단계에서 마젠토라는 검증된 솔루션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와이즈커머스는 Adobe의 이커머스 솔루션인 마젠토(Magento)의 공식 솔루션 파트너이다.

정원식 대표는 “디지털 커머스 운영을 위한 백엔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가격 체계, 상품 속성에 따른 분류, 고객 그룹 설정 및 관리, 프로모션 등에 관한 내용과 구조를 경험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와이즈커머스의 전 직원은 기획, 개발, 운영 등 각자 담당 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커머스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와이즈커머스는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먼저 직원들은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스터디그룹을 진행하는 등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와이즈커머스 정원식 대표는 미국에서 다년간 커머스를 운영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의 커머스 운영 환경에 대해 해박한 경험 지식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정원식 대표는 다년간 축적한 이러한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사례 중심 교육을 직접 진행하는 등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와이즈커머스는 현재 디지털 커머스 전문가로 함께 성장을 꾀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본사뿐 아니라 베트남 하노이 지사에서 근무하는 현지 인력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키울 수 있으며, 업무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마젠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해외 취업에도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원식 대표는 “내년 이후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D2C(Direct to Customer)커머스 시스템에 대한 성장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면서 “와이즈커머스는 ‘브랜드와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기초로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이 소비자와 접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 커머스 시스템 구축 및 운영하기 위해 내부 역량강화 및 인재채용 등으로 한층 스케일 업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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