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더마유 제공

피부과 등에 납품하는 기기 및 화장품 등을 생산·수입·판매 하고 있는 (주)더마유에서 신제품 플래티넘플라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더마유 측은 "신제품 플래티넘플라필은 메디컬 필링제인 기존 제품 라라필을 보완해 만든 제품으로 PLATINUM + PHA + LHA가 주성분을 이루고 있고 특허 성분들로 각질제거, 활성산소 제거, 속건조 개선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의 또다른 제품인 플래티넘 PTT는 암치료를 위해 개발되었던 것에 착안해 제조됐다. 140 nm 사이즈의 플래티넘 나노 파티클을 피부 속 모근 끝까지 침투시킨 후 레이저를 조사, 65 ℃ 이상의 열을 발생시켜 여드름 및 모공 축소 치료 등에 이용된다.

의용공학을 전공한 (주)더마유 강보경 대표이사는 레이저와 보톡스의 회사에서 연구원과 영업 직원, 지사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2016년 12월 이 회사를 창업했다.

현재는 수입, OEM 방식 등으로 유통 및 제조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경남 김해 의생명센터 안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사업을 확장 및 다각화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더마유 강보경 대표는 "커넥팅, 사이언스, 센스를 기업을 이끌어 가는 가치로 삼아 회사의 수익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등 함께 걸어간다는 기본적인 마인드로 밝은 분위기로 회사를 이끌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젊은 여대표가 이끌어 나가기에는 큰 회사이기도 하고 작다고도 할 수 있지만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더마유는 셀룰라이트토닝(X-WAVE) 및 리노바리프팅 기기를 국내 총판/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강소기업뉴스 정율기 기자 65jyk@naver.com 정율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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