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개선엔 먹는 콜라겐, 산수유가 내리다

강소기업뉴스 승인 2022.12.02 16:21 의견 0

먹는 콜라겐이 탄력 개선 등 피부 건강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해외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콜라겐 조직으로 구성된 인대 등 신체부위의 부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견해도 제시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게리 골든버그 미국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피부과 교수는 “처음엔 먹는 콜라겐의 효과가 과대포장됐다고 생각했지만 연구 결과 피부톤, 피부결, 피부탄력을 향상시킨다는 몇 가지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골든버그 교수는 2019년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에 발표한 자신의 연구 결과를 예로 들었다. 골든버그 교수는 69명의 여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서 8주 동안 콜라겐펩타이드를 하루 2.5~10g 투여했을 때 피부탄력 개선 및 피부수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7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에선 콜라겐펩타이드 3g이 함유된 음료를 12주간 매일 복용했을 때 주름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겐은 사람 몸의 고형성분 중 약 6%를 차지하는 고분자 단백질의 일종이다. 체내에서 세포나 조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 콜라겐의 40%는 피부에 존재하며 10~20%는 뼈나 연골에 있다. 체내 콜라겐은 20~30세 무렵부터 서서히 줄어드는데 콜라겐 양이 감소하면 피부 내외부의 노화가 가속화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먹는 방식으로 부족해진 콜라겐이 보충될 수 있다고 말한다.

먹는 콜라겐은 미용목적 외에도 발목인대와 같이 콜라겐 조직으로 구성된 신체 부위의 손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로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의사들은 콜라겐의 조직을 연결하는 기능에 주목해 상처와 화상, 당뇨병 궤양 등을 치료하기 위해 콜라겐 기반의 물질을 사용해왔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산수유가 내리다는 우리나라 최초로 산수유 콜라겐 스틱을 개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산수유가 내리다 관계자는 콜라겐 스틱의 경우 그 해 수확한 산수유로 만든 콜라겐이며 산수유의 경우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면역력 강화, 혈당조절 및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되고 피부 질환 등, 집중력 향상, 갱년기 증상 무릎,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 산수유 콜라겐 스틱을 판매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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