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올위드’, 반려동물 건강 예방의 새로운 표준 제시

강소기업뉴스 승인 2024.01.08 16:19 의견 0


최근 반려동물의 건강 유지 및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증가, 동물 수명 연장에 대한 욕구, 전문가들의 건강 권장 사항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촉진되고 있는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은 제조사로 하여금 고품질의 제품과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가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제약업계에서는 반려동물 영양제를 사료와 의약품으로만 구분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에게 사용되는 약은 사람이 먹는 약과 동일하돼 용량만 줄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이는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의 가장 큰 허점으로, 반려동물 영양제 또한 사람과 같이 엄격한 관리가 기본이 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의 엄격한 기준을 반려동물에게 적용함으로써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식회사 올위드(대표 김시완)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올위드라는 사명은 ‘모두(ALL)’와 ‘함께(WITH)’라는 단어에서 파생됐다. 이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동물병원, 그리고 회사가 모두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더 나은 반려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주체들의 책임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위드는 회사 설립과 동시에 가장 먼저 내부 수의사를 고용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제품개발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채용하거나 자문을 얻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반려동물예방의학(Pet Preventive Medicine)’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올위드는 전문분야인 개발과 유통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전문기업과 협력해 최상의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올위드의 제조사 선택 기준은 간단하다. ‘우리 아이에게도 먹일 수 있을 만큼의 좋은 제품을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는 곳’. 이 같은 이유에서 올위드는 반려동물 영양제를 만드는 회사가 아닌, 사람의 건강기능식품을 20년 이상 만들어 온 제조사를 택했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타 기업의 제품과 달리, 올위드의 제품은 오직 동물병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김시완 대표는 “동물병원은 회사 입장에서 수익을 내기에 가장 좋은 채널은 아닐지 몰라도 전문가인 수의사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제품은 우리 아이에게도 먹일 수 없다는 생각으로 동물병원에만 집중하고 있다”라며 “보호자의 입장에서도 우리 아이의 건강에 대해 가장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곳이 동물병원의 수의사다. 그렇기 때문에 수의사에게 인정받고 제품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면 보호자에게도 더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위드의 영양제 브랜드로는 ‘벳앤펫’이 대표적이다. 벳앤펫은 △수술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는 리케어펫 2종 △반려동물 시기별 종합영양제인 벳앤펫 멀티비타 퍼피/어덜트/시니어 3종 △요로건강을 위한 벳앤펫 결석케어 칼옥스/스트루 2종 △관절건강을 위한 벳앤펫 관절케어 오스테오 △간 건강을 위한 벳앤펫 간 케어 헤파맥스까지 총 9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벳앤펫의 가장 큰 차별점은 여러 가지를 먹여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하나의 영양제로 시기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영양제를 급여하고 있지만, 이는 번거로움은 물론 경제적인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다. 벳앤펫 멀티비타 퍼피/어덜트/시니어 3종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맞춰 시기별로 꼭 필요한 영양소와 자주 생기는 질환의 예방을 위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영양을 관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시완 대표는 “벳앤펫의 모든 영양제는 성분 함량을 명확하게 기재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건강을 위한 영양성분’에 집중했다”라며 “올위드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삶을 보다 건강하게 동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올위드에서는 수의사와 식품공학 전문가들이 미국과 유럽의 권장량을 기준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은 예방적인 접근을 통해 반려동물이 아프기 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반려동물 20세 시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기업, 올위드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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