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인 ‘커피 클래스’를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직접 원두를 추출하며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서울·부산에서 일반인 대상 '커피 클래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원두를 추출하고 시그니처 케이크와 함께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이번 클래스는 투썸플레이스의 전문가 양성 시설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진행된다. 커피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클래스 △브루잉 클래스 두 가지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커피 머신을 활용해 원두를 추출하거나 핸드드립 기법을 배워 최적의 맛을 구현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직접 추출한 커피를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와 함께 테이스팅하며 커피와 디저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클래스는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한국챕터 대회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투썸플레이스의 커피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소규모 운영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깊이 있는 실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첫 클래스는 3월 25일(화) 부산에서 시작되며, 4월 22일(화) 서울에서 이어진다. 이후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 참가자는 총 6명으로 제한되며, 참가 신청은 3월 10일(월)부터 투썸하트 앱을 통해 가능하다. 클래스 비용은 1회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이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커피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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