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자인원, 올해 디자인 개발부터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 가능한 컨설팅 브랜드 론칭

김인희 기자 승인 2020.05.22 09:53 의견 0
(주)디자인원 제공

[강소기업뉴스 최인희기자] (주)디자인원은 올해 기획을 비롯해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OEM, ODM 컨설팅 브랜드를 론칭하여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자인 기반 제조사업 (주)디자인원은 ‘디자인은 하나다’라는 모토로 디자인 분야에 한계를 두지 않고 전반적인 이해와 실험을 바탕으로 기획, 설계를 비롯해 제작, 생산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다.

라이프스타일브랜드 ‘THEHAKI’는 단순한 아이디어 하나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실험적 생각과 착한 디자인에서 시작된 디자인원의 자체브랜드로 홈데코, 디자인 문구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있으며, B2B 사업의 경우 ODM, OEM, Tutnkey 등 모두 가능하다.

브랜드 ‘더하기’의 주요제품은 디자인원의 첫 아이디어 제품인 메모클락을 비롯해 샌드위치 시계, 3개월 다이어리, 스티커, 포스트잇 등 다양한 품목을 자랑한다. 더하기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 ‘레드닷’과 ‘굿디자인’을 여러 해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200여개 이상의 제품을 자체적으로 제조·디자인을 하고 유통·수출까지 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제품 브랜드로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사진인화와 액자 구매가 편리한‘더하기 사진 액자 앱’ 안드로이드 버전 앱을 정식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디자인원은 제품디자인을 중심으로 디자인 개발부터 자체생산, 품질관리, 납품,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자체적으로 CS팀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의 문의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사후 AS 또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소량 다품종 제조도 가능하며, 제품에 가장 적합한 제조사 매칭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다년간의 경험으로 구축해온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인증, 검사 대행서비스는 물론 가이드라인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제조, 유통, 물류에 대한 상세한 조언도 가능하다. 이에 좋은 제품디자인이 있는데도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고객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디자인원은 고객에게 제안이 왔을 때 고객의 니즈와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디자인 업그레이드 및 컨설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증, 특허, 친환경 등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디자인, 제조과정 등의 문제를 직접 개선하여 높은 완성도에 일조한다. 무엇보다 디자인원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기능성과 심미성을 함께 충족하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리서치,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획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신소재 및 생산 공법 등을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함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디자인 전문 회사로서 발전해가고자 한다. 더불어 B2B 서비스는 기업의 특성 및 니즈를 파악하여 적합한 MD 상품을 구성하여 제시한다.

디자인원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등 각 분야의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의를 할 때 디자이너와 MD가 함께 회의하면서 서로 다른 시각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김학석 대표이사는 여전히 디자이너로서 현장을 총괄하며 활동하고 있다.

디자인원 김 대표는“제품의 마감은 생산하고 포장까지 한 후 라벨과 바코드를 부착했을 때이다. 노트를 어떻게 판매하고 포장할지 파악하기 전에 고객에게 어떤 제품을 바라는지에 대한 니즈를 묻는다. 제본과 크기에 따라 금액대가 달라지며, 이는 시장 상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건 브랜드의 가치를 저해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원은 라인프렌즈, 카카오프렌즈, 구테타마, 에비츄, BT21 등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비롯해 무한도전 MD 제품과 달력, 다이어리 등 제작에 참여했으며, 현재 맛있는 녀석들 MD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디자인원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하기를 홈데코 분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 중국 등 상표권 등록을 완료한 만큼 국내에 이어 해외에 진출하여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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