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4차산업 혁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박상우 기자 승인 2020.06.22 13:27 의견 0
메인라인 제공

[강소기업뉴스 박상우기자] 메인라인은 올해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MCP(Micro Cube Platform)런칭 및 솔루션 사업·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5년에 설립된 메인라인은 SI(시스템 통합) 및 SM(유지보수)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법제처, 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수많은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메인라인의 대표 제품인 MCP(Micro Cube Platform)는 기본엔진에 어떠한 업무를 플러그인을 하냐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으로 변신 한다. 보험 상품 업무, 문서관리업무, 배치프로그램업무 등 문서를 통해서 관리하는 모든 가능하다. 특히 보험상품 업무, 문서관리 업무, 배치 프로그램 업무등 문서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솔루션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을 통해서는 보험상품 개발의 혁신 및 자동화를 업무에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갱신, 개정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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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는 보험상품 전 과정에 대한 히스토리를 관리하기 때문에 문서를 활용한 담당자별 인수인계 작업, 산출방법서 및 기타문서를 통한 PV 계산, 산출엑셀과 100% 전수검사, 위험률관리, 확인의뢰서등 문서 자동생성 등 새로운 개념의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

메인라인 최현길 대표는 “MCP는 보험상품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어 ROI 측면에서 80~90%이상의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보험 상품 개발이 가능하고, 잉여 시간, 자원, 비용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포커싱한 신상품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고객의 대응과 사회적 이슈상황을 즉각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 소비자와 보험사 양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MCP플랫폼은 MagicTerms(문서관리 솔루션), MagicOne(비즈니스룰엔진), Wiki Portal(인트라넷 집단지성 포탈 및 검색엔진) 까지 구성요소로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 독립된 솔루션으로 판매도 가능하다.

매직텀스(MagicTerms)는 AI 자동화 및 비정형 문서의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갖춘 문서관리 솔루션이다. 문서를 MCP에 업로드하면, 해당 문서에 대한 히스토리 추적, 문서 신구 대조, Word, Excel, PPT, 텍스트 화된 PDF와 같은 문서 비교 및 호환을 할 수 있으며, 수초 만에 보험 약관과 같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의 신구비교표를 만들고, 샘플 문서를 등록하면 문서의 폰트, 줄 간격, 목차와 같은 스타일링의 자동 점검 및 일괄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약관, 법률, 계약서 등 특수 문서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MagicTerms는 법제처, 국회와 같이 문서의 관리와 비교가 중요한 다수의 공공기관과 정부부처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B2C 클라우드 서비스 또한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직원(MagicONE)은 메인라인의 첫 솔루션으로 워크플로우의 모듈화와 관리를 통해 시간과 노동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면서 사용자가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게 해주는 객체기반 프로그래밍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타 체계 및 DB연동과 같은 작업을 플로우차트를 작성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실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과 근로복지공단과 같이 워크플로우가 복잡한 공공기관의 경우 매직원 도입을 통해 기존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매직원의 경우 프로그램 언어를 모르는 사람도 프로그램을 쉽게 구성할 수 있으므로 향후 SW교육 솔루션 및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Magic PV는 보험 상품 개발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험업계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자연어처리, 파싱, 컴파일러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각종 계리적인 업무와 수 주일에서 수 일이 소요되는 갱신과 개정작업, 모델 포인트 생성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줄일 수 있다.

MCP는 특히 문서량이 많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무엇보다 고객사의 니즈와 업무 환경에 따라 솔루션의 기능을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하다. 메인라인은 2020년을 회사의 시즌2로 인식하고 보험업계를 발판삼아 현재 약 6개 내외의 국내 생/손보사들과 진행 중이다.

메인라인은 평균 1.5년 단위로 신제품 및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기존 제품인 MCP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올해 10월1일을 목표로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웹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인 폰트, 줄 간격, 서식이 깨지는 현상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넘어서 2021년 3월1일에는 AI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목한 사용자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다양한 서칭, 새로운 문서 작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인라인 최 대표는 “메인라인은 올해부터 솔루션 판매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만큼 제품 홍보와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23년 코스닥 상장에 이어 향후 해외 진출에 성공해 나스닥 상장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메인라인과 MCP에 대한 추가 정보는 5월 28일부터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온라인코리아핀테크위크2020 스케일업관 부스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상담 및 데모 요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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