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조이, 무인화시스템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개발한 ‘무인솔루션’

정율기 기자 승인 2019.01.10 00:00 의견 0
제이조이 오현섭 대표
제이조이 오현섭 대표

[강소기업뉴스 정율기 기자] 대형마트와 테이크아웃 매장에는 직원을 대신해 주문을 받고 결제를 하는 무인정산기가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이처럼 무인화시스템은 이미 현대인의 일상에 깊이 들어왔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키오스크 전문기업 제이조이가 개발한 무인솔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7년 5월에 출발한 제이조이는 솔루션 개발과 키오스크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키오스크 전문 기업이다. 제이조이는 자사의 제품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매출 증대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함으로서 상호간에 신뢰를 쌓아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제이조이의 무인정산기 제품인‘FREE ORDER 맘 3 (M21-22CB)’는 인건비 절감, 현금유실 방지, 정산 자동화, 다양한 결제수단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제이조이의 휴대폰 어플이나 고객의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고객의 휴대폰으로도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하다.

또한 단 세 번의 클릭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단순하면서 직관성 있게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본 제품은 키오스크 전문가가 손으로 일일이 조립하는‘조립생산 이력제’방식을 채택해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각 제품에는 최종 조립자와 관리자가 명시되어 있다.

제이조이의 무인정산기 제품은 외식업 특화한 제품으로, 음식점과 푸드코트에 최적화 되어 있다. 이에 고속도로휴게소 30개 점포에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 테이크아웃 매장, 병원 솔루션, 유통업체, 단체급식 등 다각도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인건비에 많은 비용을 소요할 수 없는 1인 창업 점주의 경우 조리와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제이조이는 기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른 대처를 위해 서비스 망을 전국 권역별로 나누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구, 구미 등에 사업소를 설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A/S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4시간 내에 전국 모든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출장서비스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제품은 온라인으로 항상 연결되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한 고객사의 요청을 단시간 내에 해결 할 수 있다.

제이조이는 고객사의 매출 향상을 위해 본 사가 운영하는‘청주광고’를 이용해 고객사의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제이조이 제품과 고객사의 음식을 조합한 홍보영상을 촬영해 온라인 영상매체(유투브)에 게시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홍보호과로 매출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키오스그 무인정산기를 간접노출 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천안, 청주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다 활성화된 후 전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신된 전화에 대한 문자서비스도 가능하다.

한편, 35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제이조이는 올해 100개까지 늘려 보다 촘촘한 유통망 확보해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미국 시카고 바이어와 논의 중인 만큼 미국을 비롯해 유럽 등 상대적으로 최저시급이 높은 국가를 타깃으로 해외시장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제이조이는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제품개발에 적극 몰두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오더 및 모바일 페이먼트 솔루션, 지능형 광고플랫폼 개발과 상품매출 추이 분석 빅데이터 기반 SAS(통계)솔루션 등을 개발 중이다.

제이조이 오현섭 대표는“일각에서는 무인화시스템이 활성화되면 고용이 위축 될 것 이라는 우려를 보낸다. 하지만 양질의 고용확대를 위해서는 기술향상에 의한 신사업이 창출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무인 발매기, 발권기 등 키오스크 종류의 무인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미 도약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제이조이는 검증된 제품으로 생산자와 고객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검증 없이 개발한 기기를 고객사가 사용하다 작은 오류가 발생하면 업무에 큰 지장을 준다. 이는 고객사의 신뢰도를 저해하는 것으로 무인시스템 시장 위축으로 직결된다. 이에 저가위주의 제품들이 우후죽순으로 시장에 보급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제이조이의 제품은 5개 쇼핑몰(옥션, 11번가, 쿠팡, 네이버스토어팜, 지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35개의 전국망 대리점과 지사에서 출장서비스를 진행한다.

제이조이 오현섭 대표는 2003년에 포스전문 회사인 한국포스를 창업해 꾸준히 포스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한국포스의 대표적인 솔루션은 요식업 관련 ‘식당포스’, 편의점 및 마트를 관리할 수 있는 ‘유통포스’, 키즈카페 전문 프로그램 ‘키즈카페포스’, 대기업 단체 급식의 식권을 관리하는 ‘식수관리솔루션’등 다양하다. 이 솔루션들은 인터페이스에 해당하는 메뉴항목을 DB화하고 다국어로 지원되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