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업력의 동국관광, MICE 산업 대응위해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할 것…연구에 박차

김인희 기자 승인 2019.08.30 00:00 의견 0
동국관광 권혁건 대표
동국관광 권혁건 대표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현재 업계 상위 10%까지 성장한 동국관광은 30여년의 업력의 상용전문회사로서 체득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MICE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의 도래함으로 고도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989년 7월 1일에 출발한 (주)동국관광은 공공기관 전문, 해외출장 업무 전문, 인센티브 전문 등의 투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국관광은 국내 공공기관(물론 정부부처, 기업, 단체 등 포함)의 업무상 해외출장 분야의 전문여행사와 서비스가 부족했던 시기 차별성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 해외출장을 전문서비스 영역을 시작했다.

“공공기관(정부부처), 기업, 단체 등 출장, 연수, 미팅, 인센티브 투어 등 상용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성격상 일반 여행서비스보다 특화되어야 하는 필요성이 높다. 이 여행프로그램은 일반 개인, 단체 패키지여행과 달리 소속된 기업이나, 기관의 목적(예, 포상, 교육, 시찰 등)에 맞게 진행된다. 이에 고객의 사소한 기분이나, 프로그램 목적에 맞는 일정을 계획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까다로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동국관광은 우선 공공기관의 요청사항(현지 유관기업 및 기관 매칭 및 수배, 출장자 선호좌석 배정, 기관의 출장 규정에 따른 최적화된 항공 노선 제공으로 인한 경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정부부처를 포함 공공기관 외에 최근에는 규모가 있는 협회, 단체, 기업들도 전문출장 서비스를 애용해주고 있다.

공공기관 전문 여행사 동국관광은 해외 출장업무의 성격상 필요한 출장지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출장 가는 팀의 성격에 따른 서비스(예, 의전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출장지의 상황변경에 따른 대처서비스, 갑작스런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결항, 무엇보다 국내사정의 변경으로 인해 해외 출장의 일정과 날짜의 변경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대체방안 제시 등 공공기관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동국관광은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일정, 방문 장소, 해외 지역에서의 가이드와 통역서비스 등 막힘없는 진행 및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출장 시 필수적인 의전, 위기대처, 특수상황 대처 능력 또한 남다르다. 출장 시 항공편의 사항, 특히 좌석배정, 갑작스런 스케줄 변경 등의 대처능력이 독보적이다. 또한, 출장지에서의 상황에 따른 대응 및 대체방안을 현지시차에 관계없이 제공하기 위해 ESC(비상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 통신망(카카오톡, 라인, 위챗)을 활용해 출장자와 상시 연락하며 365일, 24시간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밖에‘인센티브투어’란‘포상여행’이라고 보면 된다. 즉 필요한 과업을 달성한 직원에게 그에 대한 포상의 의미로 기업에서 휴가와 포상을 제공하는 순수 포상 여행이다. 최근에는 더 나아가‘업무와 결합’한 형태의 다양한 인센티브투어로 발전하고 있다. 인센티브투어는‘판매포상여행’,‘시찰초대여행’, 소비자인센티브 여행 등 다양하다.

“동국관광은 향후 인센티브여행을 통해 사내의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신상품이나 신기술/신설비를 론칭하여 매체관심과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가 필요한 기업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실제로 단순 포상관광 외에 앞서 말한 다양한 목적의 인센티브관광여행을 문의하는 기업/단체들이 적지 않은 만큼 경쟁력 있는 여행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상생의 기회를 창출할 것”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동국관광의 강점은 서비스를 이용한 실 이용고객의 재 이용률이 높다 것이다. 공공기관 지원으로 출장(전시회, 박람회, 시장개척단)을 다녀온 각 부문 중소기업이 차후 비즈니스 TRIP(출장여행)뿐 아니라 개인여행 시에도 연락을 주거나 타 회사 및 기관에도 소개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국관광은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하다. 해외 출장 시 지불한 비용이 아깝지 않도록 관광명소와 전통음식 등 현지에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향후 공공기관 출장 전문 서비스업의 니즈는 더욱 높아질 추세”라며 운을 뗀 동국관광 권혁건 대표는“현재 다양한 여행기업들이 이 분야에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다년간의 경험으로 체득해온 노하우와 자긍심을 기초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여행 친구’이자‘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관광은 여행업의 덕목인 예의, 친절, 신뢰를 지키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여행/관광 분야에 작지만 강한고, 예의와 신뢰가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사업을 하려면 먼저 세상을 알아야 하고 세상을 알려면 되도록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지인의 조언에 여행업에 입문한 권혁건 대표는‘여행은 내 삶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권 대표는 다년간 축적된 여행업 경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동국관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열정, 의지, 경험 그리고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목표와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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