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룩스, 머릿속의 조명 디자인을 현실로 구현하는 ‘LED 리폼램프’

최상혁 기자 승인 2021.07.14 09:4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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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룩스 제공

[강소기업뉴스 최상혁 기자]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조명의 디자인 콘셉트를 현실로 구현해 내는 조명 리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루멘룩스의‘LED 리폼램프’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루멘룩스는 B2C, B2B 고객을 대상으로 LED 리폼램프, LED LINE BAR, SMPS(안정기)컨버터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LED 조명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이다. ㈜루멘룩스는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사에서 제품 제작을 요청하면 컨버터, 회로 기술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LED 리폼램프는 고객이 원하는 콘셉트를 기초로 조명의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 함은 물론, 전문가의 견해를 더해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나만의 조명을 원하는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루멘룩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기성 제품에서 파생되는 제품들을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LED 리폼램프를 선보이고자 아이디어, 디자인, 활용도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한다. 덕분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조명을 사용해 본 후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 이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루멘룩스의 경쟁력은 국내에 자체 첨단 SMT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으며, 제조라인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불량률 최소화 했다. 뿐만 아니라 부설연구소에서 회로개발 및 기구물 설계 그리고 LED 구동 SMPS(안정기)컨버터를 동시 개발하여 논스톱으로 LED 관련제품들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생산할 수 있어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을 높인다.

㈜루멘룩스가 운영 중인 기업부설연구소에는 임채규 대표를 필두로 4명의 전문 인력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자인을 전공한 임채규 대표는 제품의 편의성 향상 및 외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4건의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며, 5건의 디자인 등록증 보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신제품 출시를 위해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채규 대표는 “우리가 2003년부터 지금까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리한 확장이 아닌, 온라인, 무역, 유통, 제조 각 분야마다 단계를 밟아가며 모두 경험했다는 점 때문”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업종별 고충을 고려해 눈높이를 맞추었다. 조명 또한,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루멘룩스는 꾸준한 연구를 기반으로 디자인 응용이 가능한 모듈형 LED를 개발하고 있다. LED제품을 모듈화 함으로써 사이즈부터 색상까지 직접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조각조각 맞추며, 나만의 조명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루멘룩스 임채규 대표는 “우리는 지금까지는 국내 시장에 정착하기 위해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롱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품의 품질은 기본, 다양한 아이디어로 고객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조명을 지속해서 출시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히든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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