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스텐, 인덕션 사용이 가능한 스테인레스 롤스보일(Rolls-Boil)신제품 출시

최현우 기자 승인 2022.10.26 10:27 의견 0

㈜신영스텐은 인덕션 사용에 최적화된 스테인레스 주방용품 롤스보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영스텐은 스테인레스 주방용품을 체계적인 생산 및 납품하는 회사이며 현재 스테인레스 프라이팬과 냄비 두 가지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영스텐의 이번 신제품은 프릭션 공법으로 제작되어 열전도가 빠르고 열 지속성이 우수해 에너지 효율을 나타낼 수 있다고 신영스텐 측에서 설명했다.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빠른 시간 내에 전체적으로 열이 분포돼 물을 끓이는 데에 소요되는 가열 시간은 기본 4분 20초에서 3분 24초로 1분이나 절약 효과가 나타났고 열보존율도 기존냄비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외측면에는 순도가 높고 연성이 좋은 알루미늄 1050과 그을림 방지를 위한 세라믹 코팅을 입혔으며 내면에는 인체에 무해한 스텐304을 사용해 제품을 제작했다. 특히 바닥 면에는 알루미늄 1050, 캡슐 430과 가볍고 단단해 장력이 높은 알루미늄 3003도 함께 더했다

㈜신영스텐 김용준 대표는 “일반적으로 주방용품 생산하는 곳에서는 바닥 3중, 통3·5·7종을 많이 사용하지만 ㈜신영스텐은 (스테인레스 강판과 알루미늄판을 이용한 다중바닥) 프릭션 공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처음으로 롤스보일 제품을 선보인다.”라며 “특히 최근 나온 인덕션 자체가 열이 세서 시중에 파는 얇은 냄비들은 열 때문에 팽창해져 바닥이 내면으로 올라오거나 도는 현상도 나타나는데 알루미늄 3003을 넣음으로써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두꺼운 바닥층으로 변형이 생기지 않는 냄비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영스텐은 AS 서비스도 눈길이 끈다. 소비자의 과실, 변심이 아닌 제조상의 문제나 사용 중 하자가 있을 경우 AS 및 맞교환이 가능하다. 이는 한 제품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에서 설명했다.


㈜신영스텐 김용준 대표는 “㈜신영스텐은 모든 제품을 국내 제조 원칙으로 포스코 정품 스텐을 사용해 자체적 개발, 기획, 디자인 등 모든 생산하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스테인레스 주방용품은 중량이 무거워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무거운 냄비 및 프라이팬일수록 그만큼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으로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 압축하기가 쉽지는 않으나 향후 가벼운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신영스텐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영스텐 모든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팜, 하이마트, 쿠팡, 지마켓 등 그 외 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현재 도매점 및 소매점에만 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신영스텐은 현재 ‘세신퀸센스’ 브랜드로 홈쇼핑하고 있지만 향후 자체 브랜드로 홈쇼핑을 기획하고 있다.

품질제일주의로 국내 스텐레스 주방용품 시장을 선도할 ㈜신영스텐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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