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브랜드 편십샵 ‘제이더플로어’, 모바일 전용 앱 출시… ‘고객 편의성 강화’

최현우 기자 승인 2022.11.07 12:50 의견 0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편집샵 ‘제이더플로어’는 자사의 일대일 비대면 맞춤 피부상담 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모바일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정호정 대표가 설립한 ‘제이더플로어’는 다소 폐쇄적인 성격을 가진 에스테틱 시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피부에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대면상담에 부담을 가진 이들의 화장품 선택을 돕고자 온라인 일대일 맞춤 피부상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에스테틱 분야를 포함해 ‘제이더플로어’에서 현재 취급하고 있는 화장품은 약 1,000여 개로, 국내 생산 제품에서 나아가 독일, 스페인, 미국 등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에스테틱 제품의 경우 전문성, 즉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약처를 거친 수입 제품만을 다루고 있으며 정호정 대표가 직접 사용해본 제품만을 엄선해 고객에게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이더플로어’ 정호정 대표는 “피부관리실을 방문했을 때 소비자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 부분은 장시간 대면 상담을 해야 한다는 점과 비용일 것이다.”라며 “상담은 마케팅의 수단일 뿐, 화장품에 대한 설명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관리를 받아도 결국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회복이 불가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이더플로어에서는 이 같은 악순환을 방지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신의 피부 컨디션에 적합한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일대일 비대면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제이더플로어는 피부 고민을 가진 모든 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피부를 케어 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제이더플로어’는 국내외 50여 개 에스테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만 7천여 명의 회원과 9만 5천여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제이더플로어’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 무료 상담이 가능한 점을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으며,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전문가의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어 셀프 케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제이더플로어 정호정 대표는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소비자의 신뢰도 구축과 품질 유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재료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더플로어의 맞춤 상담 서비스는 피부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 단순히 효능만을 보고 구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전 연령, 남녀노소가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의 에스테틱 제품들을 기반으로 모든 이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더플로어’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를 시작으로 추후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최첨단 비대면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 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