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 진행··· 모금액 총 311만원

박상우 기자 승인 2020.03.24 11:35 의견 0
경기도 제공

[강소기업뉴스 박상우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0일 오전 부천 재단 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열어 총 311만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재단과 노조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모은 성금은 코로나19 예방과 조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성금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봉사자에게 필요한 각종 물품 구입 및 방역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 노인복지관, 어린이집에 손세정제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재단 임직원들이 낸 작은 정성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모두 함께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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