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뉴스 박상우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하반기 '여성IT직업교육' 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개강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과정별로 20명씩 총 1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자비 부담금 10만원을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할 경우 5만원을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월 출석률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교통비 5만원도 별도로 지급한다. 

개설 과목은 ▲온라인쇼핑몰 운영 전문가 ▲전산회계와 세무실무 ▲창의융합 소프트웨어 강사 ▲코딩하는 디자이너 ▲UX/UI웹과 모바일 디자인 전문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등 총 7개 과목이다. 과목별로 접수 기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신청시 주의가 필요하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교육훈련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대비 면접교육, 포트폴리오 코칭, IT기업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가 같이 제공된다.

어린 자녀를 둔 교육생은 육아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시설내 보육시설 이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관련 문의사항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를 활용하거나 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소기업뉴스 박상우 기자 pasa0205@naver.com 박상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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