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피스, 경험 치와 노하우 집결된 인테리어 서포트 서비스…고객의 손과 발 될 것

김석중 기자 승인 2020.11.27 12:25 의견 0
페어피스 제공

[강소기업뉴스 김석중 기자] 인테리어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의 결과물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테리어라는 분야에는 다양한 메커니즘이 얽혀 있으며, 다양한 행정적 사고와 법적 절차가 존재한다.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간과했던 일이 문제가 되어 법적 분쟁으로 번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또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의 민원 대응부터 시작해 이웃과의 분쟁, 인테리어 업체와 고객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자문을 얻을 곳이 마땅치 않다. 이러한 가운데 준비된 사람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 치와 노하우를 집결하여 고객의 손과 발이 된 인테리어 서포트 서비스‘페어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업계 니즈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2018년 설립된 (주)준비된 사람들은 2006년부터 부동산 중개를 시작으로 건설 시행, 신축판매업, 주거/상업 공간 인테리어 업계의 길을 걸어왔다. (주)준비된 사람들 양승호 대표는 “인테리어 업계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존재하는 모순과 불편함을 발견하고,‘페어피스’를 통해 개선하여 한층 더 나은 인테리어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현하고자 했다” 고 말했다.

(주)준비된 사람들은 플랫폼 페어피스를 통해 인테리어 공사 동의서 서비스를 비롯해 공동주택 행위허가 서비스, 승강기 보양 서비스, 인테리어 촬영서비스, 인테리어 폐기물 수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페이피스는 공동주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인테리어 초기부터 전 과정을 서포트 한다.

공동주택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관리 규칙을 기준으로 공사 신고를 하고, 이웃에게 공사 시 소음, 분진과 같은 피해를 주게 됨으로 공사 일정과 내용을 공유하여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의를 받는 절차를 밟는다.

그 후, 인테리어 공사 전 체크할 점, 공사 중에 유예될 부분들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약 공사 내용 중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합법적인 절차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공동주택 행위허가 서비스는 해당 동 50% 이상의 동의서와 변경 전/후 도면 등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다. 이에 페어피스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필요 서류를 간소화하고 관할청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여 촉박한 착공 건도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허가를 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내부의 공용 시설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승강기 보양, 더불어 인테리어 공사 시 발생하는 건축 폐기물 또한 수량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인테리어 업체에서 포트폴리오 및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사진 및 영상촬영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결과물을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하면 잠재적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이 서비스는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에게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어피스 서비스 중 가장 만족도간 높은 서비스는 승강기 보양과, 인테리어 사진 및 영상촬영 서비스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승강기는 공사 내내 다른 입주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용 시설물이다. 공사는 짧으면 2주 혹은 그 이상 길어질 수 있는데, 인테리어 공사 전 승강기 보양을 할 경우 이웃주민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이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으면 이웃주민의 민원을 유발할 수 있어 인테리어 공사 중 가장 큰 압박”이라며“페어피스의 승강기 보양 서비스는 공용 시설물인 승강기를 훼손하지 않으려는 취지도 있지만, 주 목적은 고객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무리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마음 편히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 고 말했다.

(주)준비된 사람들 양승호 대표는“페어피스의 업무는 하나 부터 열까지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이에 수익보다 상생을 지향하는 마인드와 정성이 요구된다. 관련 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현장경험이 필수다. 앞서 말했 듯 준비된 사람들은 관련 분야에서 다년간 일을 해오면서 다양한 관습과 분쟁 등의 문제를 직접 경험하여 체득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의 생리를 잘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는 건축기술사, 건축사, 기타 인증 관련 전문 엔지니어들,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페어피스의 경쟁력이자 자산”이라며“고객에게 어려운 분쟁이 발생하면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로 분쟁 조정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페어피스는 인테리어 공사 지원을 위해 인테리어 동의서, 승강기 보양, 폐기물 수거 서비스, 법적 사고 분쟁 컨설팅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특히 승강기 보양 서비스는 관리사무소에서 사진을 촬영해 승강기 보양의 기준점을 제시할 정도. 특히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페어피스 서비스는 모르면 몰라서 못써도 한번 쓰면 계속 이용하게 된다’ 고 평가할 정도이다.

페어피스 서비스는 서울, 경기 및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지방에서도 의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직영센터를 제주, 광주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준비된 사람들은 페어피스 서비스에서 입주청소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청소 서비스는 수익 포지션이 취약하고 업무양이 많은 분야인 만큼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에게 호평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준비된 사람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소소한 정보부터 전문 지식까지 담을 수 있으면서도, 고객의 의문점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웹과 연동이 가능한 앱을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앱은 내년에 개발을 완료하여 상용화할 예정이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디테일한 기능에까지 심혈을 기울여 설계하고 있다.

(주)준비된 사람들 양승호 대표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은 물리적인 형태로서의 박스 형태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는 불가피한 형태로 되어 있어, 수직과 수평을 기준으로 벽하나 두고 사는 것과 같다. 그 안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일어나는데, 그 핵심에 인테리어가 있다.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해 이웃과 갈등이 야기되기도 한다”면서“페어피스는 인테리어 업체와 입주자를 가장 낮은 위치에서 서포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서비스의 본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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