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그룹, 내년 3월 온라인 방송 플랫폼‘KPOP LIVE’출시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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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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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그룹 제공
[강소기업뉴스 이세경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오프라인 서비스 보다 비대면 서비스, 온라인 미디어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홍일그룹은 내년 3월부터 온라인방송플랫폼‘K POP LIVE’출시할 계획이다.
홍일그룹은 메신저솔루션, 라이브솔루션, 커머스솔루션 등을 전개하고 있다. 1세대인‘팝콘TV'에이어 LIVE, VOD 스트리밍 솔루션을 통한 온라인 개인 방송 플랫폼’GOLD LIVE’를 자체개발, 운영 하고 있다.
골드라이브는 플래시+HTML5플레이어로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체 스트리밍앱을 개발했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 K POP 온라인방송플랫폼‘KPOP LIVE'에 이어 6월 화상운세상담플랫폼‘복술가’, 8월 커머스‘다다’를 출시할 예정이다.
차세대 출시예정인‘K POP LIVE’는 글로벌 시장에 특화하여 개발한 플랫폼으로 모바일앱과 스트리밍앱을 고도화했다. 기존 개인방송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업적시스템이 도입되어, 다양한 유저레벨을 부여하여 재미요소와 보상시스템을 더했다.
스타가 방송으로 부담 없이 영역을 확장 할 수 있도록 방송자가 후원을 받은 금액의 일부가 기부처로 기부되는 기부방송모드를 추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들이 지속적으로 방송을 통해 스타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더불어 스타 방송에는 시나리오를 가미한 시리즈물 방송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방송은 K POP LIVE의 고유 오리지널 컨텐츠로서 K POP LIVE 플랫폼내뿐 아니라 유튜브 등 타플랫폼으로 동시 송출이 될 예정이다.
유튜브는 녹화된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인 반면, KPOP LIVE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방송자와 시청자가 실시간 양방향으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가 단순히 방송을 시청하는 형태에서 더욱 진보하여 시청자 중심의 방송을 꾸려갈 계획이다. 더불어 타플랫폼 대비 방송자들의 수익율을 10~15% 올려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구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홍일그룹의 자회사인 K POP LIVE 엔터테인먼트에서는 9인조 걸그룹을 양성하고 있으며, 자사플랫폼을 통해 스타를 데뷔 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신정동, 잠원동, 신사동 등에 컨셉별로 방송할 수 있는 개인 방송실 및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다. 내년 KPOP LIVE를 오픈하면 양성중인 걸그룹을 케이팝을 통해 데뷔시킬 예정이며, 이슈가 되는 스타들을 관리할 수 있다.
“K POP LIVE 는 기존 개인 방송에 국한되어 있는 B급 컨텐츠를 수준 높은 글로벌 컨텐츠화를 시도한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고자 한류 컨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침체된 K POP 문화를 온택트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불어 온라인 운세 플랫폼 복술가를 통해 어머니 마음으로 회원의 목표를 위해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해줌으로써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플랫폼이 되고 싶다”는 것이 차주헌 홍일그룹 회장의 바램이다.
한편, 홍일그룹은 내년 상반기 KPOP LIVE에 이어 복술가 그리고 커머스까지 출시될 예정인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쟁력 있는 마케팅 대행사와 협업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역량 있는 전문 인재를 대거 모집하여 인재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일그룹은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국의 높은 기술력과 K POP 으로 인해 한국의 소포트파워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K POP은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를 대변하는 분야인 만큼 글로벌 시장의 소비자들이 K POP을 제대로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는 국내 토종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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