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익과학기술, 통합 클라우드 컨설팅 파트너로서 도약 위해 박차

김인희 기자 승인 2021.11.26 09:31 의견 0
홍익과학기술 이승만 대표 (출처=홍익과학기술)

[강소기업 뉴스 김인희 기자] 현 정부는 작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 계획’과‘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한‘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중 ‘2025년까지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율 100%’를 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공공기간과 금융사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주)홍익과학기술은 네이버 클라우드 파트너사 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AWS, Azure 등 해외 클라우드 브랜드의 경우 원할한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등 기술지원이 필요할 때 서비스 이용에 제한될 수 있다. 반면, 국내 클라우드 브랜드를 사용한다면 원할한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는 물론,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IT 기업의 핵심은 협업과 상생이기 때문이다.

(주)홍익과학기술은 IT 인프라 기술지원 파트너로 특화된 기업으로 IT 인프라 통합 운영 및 관제, 클라우드 서비스, ITO 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기업은 인프라 통합운영/관제를 주축으로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 등의 핵심기술역량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IT 인프라 통합운영 및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상황에 맞게 보안, 구축을 비롯해 컨설팅, 운영 및 유지보수, IT 아웃소싱까지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커스터마이징 하여 제공한다는데 경쟁력이 있다. 무엇보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와 업무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케이스를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점이특별하다.

이를 위해 (주)홍익과학기술은 실무에 들어가기 전 운영 협의 및 계획 단계를 거친다. 이는 주요 요건 파악 > 운영방안확정 > 모니터링 체계 구축 > 운영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고객사의 인프라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파악한 후 운영방안이 확정되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케이스를 고객에게 제시하면서 가이드라인을 구축한다. 그리고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기술 협의 후 운영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이후에는 최대 3달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모니터링 툴을 개발해 효율성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홍익과학기술 이승만 대표이사는“중소기업은 IT 인력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하고, 개발자 및 서버 담당자를 채용할 경우 적지 않은 인건비가 소요된다. 게다가 서버 구축에 대한 추가 비용은 물론, 갑작스러운 직원의 퇴/이직 이슈가 있을 경우 인프라 운영 및 유지보수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전문 기업에 위탁 운영을 맡긴다면 인력채용에 대한 부담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물리적인 서버 점검 및 모니터링 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기업은 전문 기술진으로 팀 빌딩을 완료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모두 경험해본 전문 인재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IT 아웃소싱에 필요한 고객사 상주직원까지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IT 인프라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승만 대표이사는“IT 업무 위탁 운영은 범용적인 기술인 만큼 기술력은 기본, 안정적인 수행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위탁 운영의 경우 자사의 소속 지원이 고객사에서 상주하는 방식도 진행하고 있어 노무관리 역량 또한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홍익과학기술은 IT 인프라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네이버 클라우드 파트너 도입 및 관제 통합을 위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 내후년까지 100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인재를 채용하여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기반으로 서비스 구현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술과 서비스의 차별화만을 강조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운을 뗀 (주)홍익과학기술 이승만 대표이사는“현재는 깊이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디테일한 고객의 니즈까지 포용하는 업무 역량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대면하여 기업의 동향 및 트렌드는 물론, 고객사의 포지션에서 느끼는 어려움, 즉 니즈를 파악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편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고객사에게 더욱 탄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력 고도화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고객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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