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체, 바스그린(BAS Green) 식기세척기 세제로 첫발…내년 비즈니스 확대 박차

김인희 기자 승인 2021.12.27 09:27 의견 0
(주)리체 제공

[강소기업 뉴스 김인희 기자] (주)리체가 지난 11월 런칭한 친환경 브랜드 바스그린(BAS Green)이 식기세척기 세제로 첫발을 떼며, 내년에는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바스그린(BAS Green)은 No 플라스틱, No 과대포장을 지향하여 환경까지 생각한 BAS의 친환경 브랜드이다. 즉 누구나, 쉽게 좀 덜 쓰고, 아껴쓰고, 잘 버리자는 취지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친환경 브랜드 바스그린의 첫 제품은 식기세척기 세제로 출발한다.

바스그린의 식기세척기 세제는 세정력은 기본, 앞서 말했듯 고농축 성분을 녹는 비닐에 담아 환경까지 생각했다. 게다가 타블릿 형태나 가루형태의 제품이 아닌, 액체 형태로 개발하여 손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뿐만 아니라, 바스의 모토인 문제의 원인을 제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내부세척용 클리너’까지 동봉해서 제작했다. 즉 세정력은 기본, 잔여물이 남지 않고 내부세척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내부세척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차별점이 있다.

(주)리체 김진희 대표는“시중에 판매되는 생활용품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어려우며, 부피가 커 적지 않은 공간을 차지한다. 물론, 현재 리필형태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이 또한 플리스틱 용기로 제작되어 앞선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반면, 바스그린은 과대포장 없이 패키지도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고농축 성분을 생분해 되는 비닐에 동봉했다”라고 말했다.

식기세척기 세제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런칭 초기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

김진희 대표는“(주)리체는 바스그린 식기세척기 세제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친환경 취지에 부합하도록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약 10여 가지(다목적 클리너, 화장실 클리너, 텀블러 세정제, 핸드워시 등)의 제품군들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중이다. 앞으로도 플라스틱 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군들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식기세척기 시장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 까지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바스그린의 식기세척기 세제를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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