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다양한 간식팬과 주방용품을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구가한 (주)동우리빙아트가 이달 말 후라이팬과 그리들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후라이팬은 주방용품 브랜드 ‘마미스타’, 그리들은 캠핑용품 브랜드‘대디스타’로 각각 출시된다.
주방용품 기업 (주)동우리빙아트는 각종 간식팬, 주방용품 및 팬캡, 압축팩 등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동우리빙아트는 많은 스타들이 동사의 붕어빵팬, 와플팬 등 간식팬을 방송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미디어로 전파를 타면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간식팬 특성상 계절성이 있어 탄탄한 운영을 위해 고품질의 후라이팬과 그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브랜드 ‘마미스타’로 선보일 후라이팬은 주방용 제품인 만큼 가스레인지 전용과 인덕션 전용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양면 불소 수지 후라이팬과 궁중팬을 동시에 개발했다.
특별한 점은 후라이팬의 경우 제품의 사이즈와 금형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특히 후라이팬 핸들의 경우 자연주의를 지양한 나무핸들과, 탈착식 핸들 등 두 가지 형태로 개발했으며, 기존의 단일 색상으로 개발된 제품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투톤 그라데이션 코팅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그리고 (주)동우리빙아트는 봄, 여름에 캠핑, 차박을 즐길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캠핑용품 브랜드‘대디스타’를 통해 그리들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될 그리들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주기 위해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자세히 말하면, 기존의 그리들 제품은 한쪽 면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주)동우리빙아트의 그리들은 양면 코팅을 통해 양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에 그리들로 일반적인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을뿐 아니라, 뒤집으면 구이판으로 변신해 구이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38그리들은 IH그리들로 판의 가에 홈으로 변형을 주어 계란찜, 야채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러한 (주)동우리빙아트의 강점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체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제품의 전 과정을 자체 생산한다는 점이다. 더불어 4대의 코팅 노 설비가 구비되어 있어 타사 대비 1일 기준 평균 2배 이상의 규모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내/외장 티타늄메탈플러스5중 코팅으로 한층 강화된 코팅력과 내구성으로 제품력을 높였다. 그러면서도 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과한 생산은 지양하고 있다.
(주)동우리빙아트 최지인 대표는 “주방용품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제품의 내구성, 강화된 코팅력 그리고 안전성에 있다. 이에 당사는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코팅이 지속되는 주방용품을 생산하기 위해 내/외장 티타늄메탈플러스 5중 코팅으로 코팅력을 강화했으며, 유해물질인 PFOA, PFOS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 더불어 할인점 PB 파트너사를 통해 매해 1회 공장심사, 분기마다 샘플링 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동우리빙아트는 봄, 여름에 캠핑족들 겨냥하여 캠핑용품인 숯통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내달 출시할 예정인 그리들과 작년에 런칭한 그리들 받침대와 함께 활용하여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향후에는 디자인 및 제품 개발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해 연구개발 부서를 마련할 방침이다.
(주)동우리빙아트 최지인 대표는“국내 주방용품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제작하여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당사는 제품력과 디자인은 물론,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우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주)동우리빙아트는 이러한 경쟁력을 기초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내수시장에 이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강소기업으로서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동우리빙아트는 작년 10월 이지쿠커 앙면팬 인덕션용을 런칭하여 대형마트(이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홈쇼핑에도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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