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간디자인랩, 업무 효율 고려한 스마트 오피스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제공
이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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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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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재 여러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추세이다. 최근 근무 형태가 다양화 되면서 공유 오피스가 떠오르고 있는데 이를 스마트 오피스로 구축하기 위해 전문 인테리어 기업을 찾는 사례도 있다.
(주)공간디자인랩(이하 공간디자인랩)은 주거부터 상업까지 여러 분야의 공간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스터디 카페나 공유 오피스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높고, 고객사와 오피스 실사용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제공한다. 2020년 설립된 기업이지만 풍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공간디자인랩 김한솔 대표는 “2005년 설립된 인테리어 법인을 부친께서 운영하고 계시고, 5년 전 인테리어 플랫폼을 론칭 한 경험 등을 살려 현재 공간디자인랩을 경영하고 있다.”라며 “어느 정도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생태계를 구축해 전문적인 경영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간디자인랩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공유 오피스다.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던 지식산업센터에 관련해 특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근에는 이에 필요한 스마트 오피스를 결합한 공간 형태를 구축하고 있다.
김한솔 대표는 “지식산업센터도 결국엔 관리소나 공용시설 등을 공유하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사는 공유와 이에 관련한 공유 경제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엔 오피스 인테리어가 실제 업무 공간을 설계하는데 머물렀지만, 현재는 근무 형태가 다양화 되고 또 이를 뒷받침하는 IT기술이 급격하게 발달했기 때문에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니즈도 늘어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 공유 오피스 구축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서비스가 이뤄지면서 공간디자인랩이 제공하는 인테리어 시스템에 대한 고객사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특히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업계에서는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테리어 의뢰 시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설계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다 경제적으로 이를 적용할 수 있게 한다.
김한솔 대표는 “미팅 시 단순히 몇 개의 공간이 필요하고, 책상의 수는 몇 개여야 한다 등을 논의하기 보다는 고객사의 인력 구조나 업무 형태를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컨설턴트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공간디자인랩이 단순한 인테리어 회사가 아닌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무 공간을 설계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는 설명이다.
김한솔 대표는 “시대가 변해가는 만큼 앞으로 업무하는 방식 역시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다.”라며 “업무 미팅 시 인테리어 담당자가 아닌 대표 미팅을 요청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변해가는 오피스 트렌드에 대해 고객사에게 브리핑하고 이를 반영한 공간 디자인을 구축하기 위해서이다. 기업이 4차 산업시대의 미래와 인재를 잡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스마트 오피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김한솔 대표는 “공간디자인랩은 스마트 오피스 구축에 대해 준비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효과적인 업무 공간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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