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애약초, 깨끗한 원료로 정성 담아 만드는 건강식품…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시스템 고도화 이뤄

김이레 기자 승인 2023.09.19 10:03 의견 0

㈜두손애약초 허준오 대표

명절이 다가오며 가족과 지인에게 줄 선물로 건강식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건강식품을 선택할 때는 제품의 원료부터 가공방법까지 까다롭게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다.

㈜두손애약초(이하 두손애약초)는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약초 전문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건강을 위한 약초 원료 제품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즙부터 분말, 티백, 환, 건약초까지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두손애약초 허준오 대표는 “한방 특구로 지정 됐으며 한방 집산지로서 유명한 영천이 고향인 만큼 한약재 도매업에 대해 일찍이 배우고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라며 “질 좋은 원료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되면서 이를 식품 쪽으로 전향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계에서 오랜 시간 경험을 쌓아온 허준오 대표의 철학을 담아 만들어진 두손애약초는 201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고품질의 원료 사용과 정성을 담은 제조를 기본 이념으로 삼으며 현재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식품을 유통해온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두손애약초’라는 브랜드 네이밍에도 이러한 철학이 담겨 있다.

허준오 대표는 “회사가 이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열정과 정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성을 두 손에 담아 전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정성이라는 단어는 흔한 것 같지만 사실 이 단어를 빼 놓고는 진심을 전달하기 어려울 것 같아, 이를 표현하는 의미를 브랜드 네이밍에 담아봤다.”고 말했다.

특히 두손애약초는 제품 연구부터 생산과 유통, 판매까지 한 번에 운영하는 올인원 시스템을 갗추고 있어 소비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다. 제품을 유통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외부에 맡기지 않고 직접 담당하는 만큼 생산 시스템이나 품질 관리 면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높다.

또 2020년부터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원재료 입고부터 제품 출고까지 철저하게 확인되는 유통 시스템을 거치고 있어 더욱 신뢰감을 높인다.

허준오 대표는 “한약재 유통이나 건강식품 원료에 대한 유통 경험이 풍부한 덕분에 이를 토대로 한 올인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타 기업과의 차별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업체를 거치지 않아 제품에 대해 철저하게 검품할 수 있다는 경쟁력과 함께 생산 원가 역시 절감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두손애약초는 믿을 수 있는 질 좋은 원료로 만든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두손애약초의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지만, 향후 오프라인으로의 확장과 해외 수출 역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허준오 대표는 “현재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 유통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건강 식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