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셀피부과의원 심현철 원장, 피부 관리 의학적 접근 필요… “미용 아닌 치료에 중점 둬야 해”
김이레 기자
승인
2023.10.31 09:28
의견
0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홈 케어를 통해 피부 관리를 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피부과의원을 방문해 직접적인 상담과 케어를 받는 사람도 많다.
더셀피부과의원은 피부 관리에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료를 선보이는 전문 의료기관이다. 심현철 대표원장을 필두로 다수의 전문의가 원장으로 상주하고 있으며 피부를 단순히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에 중점을 두고 전문적인 진료를 선보이고 있다.
더셀피부과의원 심현철 원장은 “100세 시대에 당장 한 두 달만 피부를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피부 안쪽 조직 구조물을 손상시킨다면 그건 올바른 치료법이 될 수 없다.”라며 “우리가 진짜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료적인 목적이 중점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셀피부과의원의 진료 모토는 ‘피부 치료의 자부심’이다. 최근 대중적으로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를 클리닉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사례도 있으나, 더셀피부과의원은 해부학 등 의학적인 시선으로 환자의 고민을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진료를 진행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지속적인 배움이다. 심현철 원장은 전문의로서 피부와 치료법에 대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있어야 의학적인 시선으로 진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부 치료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외에도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더셀피부과의원을 방문하는 이유는 또 있다. 환자에게 치료의 필요성과 과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이다. 피부 고민을 가지고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치료 목적과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부분은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설명이다.
심현철 원장은 “실제로 연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경우 환자에게 이를 이해시키지 못하면 환자 입장에서는 지속적인 관리에 소홀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라며 “피부 조직 상태라거나 변화에 따라 치료 결과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이러한 정보를 이해시키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의라 할지라도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심현철 원장은 환자들에게 피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유튜브 채널 ‘피부심’을 운영하고 있다. 약 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해당 채널은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업계에서도 참고 영상으로 시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심현철 원장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만큼 환자가 내원하기 전에 어느 정도 진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전문의와 원하는 피부 고민에 대해 상담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심현철 원장은 병원 운영은 물론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화장품 연구와 정보 제공을 위한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업무에 임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로 새로운 지식을 익히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학회 발표 등에 참석하고 있다.
심현철 원장은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으나 가장 메인은 역시 병원에서 환자를 만나고 진료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하며 환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료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