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허준원 원장, “피부 건강과 미용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

강소기업뉴스 승인 2024.02.26 09:52 의견 0
허준원MD피부과의원 허준원 원장

홍조, 기미, 색소, 여드름, 항노화, 피부 질환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호소하면서도 선뜻 피부과에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피부 미용 시장의 성장과 의료 환경의 변화로 전공 과목을 포기하고 피부 미용을 위해 개원하는 피부과 비전문의들의 숫자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의 피부과 개원이 늘어날수록 피부 문제에 따른 병원 선택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고민거리로 남게 된다.

피부과를 전공하지 않은 의사들이 피부과 진료를 보는 것이 위법한 일은 아니지만 피부과 전문의와 달리 피부과 수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피부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진정한 피부과 진료를 위해 피부과를 개원한 것이 아니라 상업적인 목적으로 피부 미용만을 위해 개원한 경우 전문적인 피부과적 진료를 받기란 쉽지 않다.

이 가운데 허준원MD피부과의원은 피부과 전문의 겸 의학박사인 허준원 원장을 필두로 전문적인 피부과학적 접근을 통해 각 환자별 맞춤형 피부 치료 기술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허준원MD피부과의원에서는 아토피·알레르기·대상포진·티눈·사마귀·무좀 등 피부질환 부터 여드름·모공·흉터

치료, 안면홍조·기미·색소, 항노화·리프팅, 레이저치료, 메디컬스킨케어 등 다양한 피부 영역을 다루고 있다. 미용의학에서 의사의 역할은 단순히 미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환자의 미용적 문제와 피부의 기능적 문제를 치료하는 것인 만큼, 허준원 원장은 환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허준원 원장은 “대한민국 의료법상 의사 면허가 있다면 피부과 진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피부과 전문의만이 진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치료를 권하는 것은 의사의 역할에 어긋나며, 필요 없는 치료를 권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라며 “현재 의료계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많은 타과 의사들이 피부과 분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피부 진료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상업적 목적을 가진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는 자신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의료 시장이 혼탁해진 상황에서 전문성을 알리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피부과 전문의들의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피부과가 레드오션으로 불리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허준원MD피부과의원이 내세우는 경쟁력은 민감성 피부에 특화된 치료이다. 이는 피부과 전문의가 가진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에 기반할 수밖에 없는 영역으로, 각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에 집중해 피부의 기능 회복부터 약물치료, 피부관리, 레이저치료 뿐 아니라 집에서의 화장품 사용, 자가 관리, 식생활 등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하고 있다.

모든 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민감한 피부를 갖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통상적인 치료로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일상 생활 중에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면밀히 따져야 하며 피부의 특성을 늘 고려하여 치료해야 한다. 예를 들면 민감한 피부인 사람이 기미를 치료한다면 민감하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정교한 방식의 치료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치료시기 즈음에 피부가 어떤 상황에 노출되었는지를 따져야 하고 현재의 피부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리프팅이나 항노화 치료를 할 때도 이러한 피부의 특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그의 이 같은 철학은 피부질환의 치료 뿐 아니라 미용의학의 영역에도 적용된다. 허준원 원장은 “미용의학 또한 미용적 측면에서 피부의 질환을 치료한다는 역할은 동일하다. 이에 미용 치료를 시행할 때에도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라며 “예를 들어 리프팅의 경우 초음파와 고주파 치료가 주를 이루며 이들의 치료 타겟은 서로 다르므로 이부분을 반드시 고려해서 치료해야 한다. 또한 민감한 피부의 경우 고주파 치료를 적절히 활용하여 홍조의 치료에 응용할 수 있고 초음파 치료의 경우 피부 상태에 맞게 제한해서 치료해야 한다” 라고 설명했다.

피부 시술의 기술 및 장비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허준원 원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최신 현안에 접근하고 있다. 그는 꾸준한 학회 참여와 대한피부과의사회지 간행위원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있으며, 해외 학회에도 참여해 국제적인 트렌드를 익히고 있다. 특히 의료장비의 경우 새로운 기기의 도입 뿐 아니라 기존의 다양한 장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은 유튜브 채널 ‘허준원MD피부과의원’을 통해 보다 폭넓게 제공되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만큼 의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의 피부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허준원 원장은 “피부 미용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피부의 건강을 고려해야 한다. 본원에서는 이를 깊이 이해하고 피부 미용의 본질을 피부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 시키고자 한다”라며 “환자들의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명확한 치료 목표 아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허준원MD피부과의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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