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허브샵, 조향기술 20년의 집약체 ‘유멜’ 5월 출시

정율기 기자 승인 2021.03.31 09:14 의견 0
더 허브샵 제공

[강소기업뉴스 정율기 기자] 이집트에서 발생해 프랑스에서 발전한 향수는 향 고유의 느낌도 중요하지만, 현대에는 치료의 영역에서도 쓰고 있다. 방향제와 캔들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건강하면서 좋은 향기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밀접한 관계가 됐다.

㈜더허브샵 유영삼 대표(이하 유 대표)는 “모든 사람이 편하고 쉽게 좋은 향을 맡을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제약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2001년 허브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허브사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20년간 △더허브샵 △샤르망 △프로방스 △리프레싱 등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다양한 브랜드들을 꾸준하게 런칭 했다.

유 대표는 ‘열정의 집단화’를 성공의 비결로 뽑으면서 “개발업무를 총괄하는 제품기획팀 외에도 사내 모든 부서의 직원이 소비자의 입장으로 제품 개발에 참여하도록 권장 한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제시된 사소한 의견 하나도 묵인하지 않고 세밀히 검토하는 기업문화를 언급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온 많은 아이디어를 녹여 제품에 반영시키는 것이 신제품 퀄리티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원동력은 ‘건강한 향에 대한 순수함과 정직’에서 찾을 수 있다. 회사는 건강한 향을 위해 모든 제품군의 향료비율에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에센셜 오일 비율을 타사보다 월등하게 높게 첨부해 제작한다. 유 대표는 “향은 호흡기로 흡수되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매번 원료 매입 시 가장 먼저 *MSDS와 검사성적서를 확인해 문제가 없는지부터 확인한다. 유해성분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또한, 향을 가장 많이 다루는 업무를 보는 직원들에게는 조향사 및 아로마테라피스트 등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과 관련 교육을 매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까다로운 심사로 선택한 1차 원료 매입과 세밀한 조향을 통해 ㈜더허브샵 만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MSDS :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 관리하기 위해 필요정보를 기재한 자료)

“다양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질 좋은 향기를 제공하는 것이 ㈜더허브샵의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이야기 한 유 대표는 “㈜더허브샵은 항상 정직과 신뢰, 성실을 강조한다. 앞으로도 국내에 건강한 향기의 확대보급을 위해 ㈜더허브샵의 모든 임원진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끝으로 유 대표는 “최근 출시한 ‘향기마을’은 국내 유명 도시들의 다양한 특색을 살린 방향제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 5월에는 지난 20년 조향기술의 집약체인 ‘유멜’을 출시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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