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뉴스 정율기 기자] 한방 허브계열의 식물이나 약초 성분과 해조 추출물 갈조류성분을 주원료로 고품질의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여 세계 시장에 K-뷰티를 알리는데 이바지해온 ㈜아마 로스가 해외 13개국의 클리닉 오픈에 이어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1년 1월 화성시에 아마 로스 피부관리샵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2004년 시작된 ㈜아마로스(이하 아마로스)는 사명과 동일한 동명의 브랜드로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피부, 비만, 두피 등)을 연구 및 제조하며 자사의 기술로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을 전 세계 61개국(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제이앤엘과의 협업으로 의료기기 및 필러 또한 함께 판매하고 있다. 특히 주력상품인 더마롤러는 ㈜제이앤엘과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휴대용미용기기로써 한국 기술 최고의 상징인 2016년 제18회‘장영실상-의료미용기기 대상’을 수상했다. 더 나아가 아마로스는 KF94 마스크 등과 같은 의약외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면역강화 비타민제와 같은 건강보조식품도 연구·개발하여 양산 중이다.

아마로스의 주력상품은 20대 이상의 주름을 걱정하는 남성, 여성들이 사용할 수 있는‘더마롤러’와 주름 개선, 미백 기능이 있는‘카멜리아UV썬세럼’, 일본에서 인기제품(2020년 일본 전문화장품 판매 1위)으로 판매되고 있는‘허벌세트’등이 있다. 전 제품 모두 남녀노소는 물론 유아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성 제품군으로 주 고객층은 20대 후반부터 40~50대까지 다양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아마로스의 기능성 화장품의 강점은 화장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원료에 있다. FDA 인증을 받은 카프길 계열의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습/수분 성분으로 소듐피씨에이(Sodium PCA)나 히알루론산 성분과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GF&FGE 성분을 주로 사용하여 완성도 높은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건강한 피부를 위한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체계적인 생산공정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제품을 지속해서 연구·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캐나다, 칠레, 싱가포르, 베트남 등 현지에 맞는 화장품 인증허가를 취득했으며, FDA(OTC), CE, RoHS, ISO9001. ISO14001, ISO13485 등 각종 품질관리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추가적인 제품 안전성 입증을 위해 각종 화장품 해외규격적합인증 시험을 진행 및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주력 제품에 대해 연 내 NMPA(중국위생허가), CPNP(유럽화장품인증) 규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아마로스는 연구소 + 제조 + 교육 + 프랜차이즈까지 ‘원스톱 시스템’의 구축으로 지속적인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가맹점, 고객, 직원, 사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속적인 도전으로 미래 지향적 글로벌 뷰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지점(61개국)과 함께 새로운 경영기업 도입과 능력개발에 기초한 인재육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아마로스는 그동안 국내보다 해외 수출 비즈니스에 집중해 왔다. 덕분에 아마로스는 현재 해외를 중심으로 13여 개의 아마로스 클리닉이 오픈되어 있으며, 피부관리샵은 일본, 미국, 캐나다 등 130여 곳이 오픈되어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 감염병 여파로 해외 홍보에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아마로스는 자체 플랫폼 웹/앱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61개국의 비즈니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국내외 홍보·마케팅 진행은 물론 아마로스의 다양한 제품까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마로스 김선아 대표는“무엇보다 민감성, 트러블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효성분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트렌드 뿐 아니라 안전성과 제품력이 뛰어난 진정성 있는 화장품을 알리고자 한다. 이를 통해‘트러블성 피부 하면 아마로스’를 떠올릴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히며 “K-뷰티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현재 아마로스의 61개국의 해외 진출을 이어나갈 것이며, 더욱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는 기능성 화장품 분야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아마로스의 제품은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피부과, 클리닉 의원에서 피부 관리 및 레이저 시술 이후 케어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전화 주문 및 자사 홈페이지(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서비스 진행)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강소기업뉴스 정율기 기자 65jyk@naver.comm 정율기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강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