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수면’의 가치를 전하는 ㈜월드홈닥터, 슬립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

김인희 기자 승인 2021.06.21 10:0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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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홈닥터 제공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월드홈닥터의 김지연 대표(이하 김 대표)는 “창업자이신 김규락 회장님이 탄생시킨 브랜드 ‘닥터프렌드’의 철학을 이어받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올바른 수면’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오프라인만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6년, ㈜월드홈닥터의 ‘닥터프렌드’는 ‘어싱매트’를 국내 최초 특허출원하였다.

‘어싱매트’는 신체에 잔류해 있는 정전기를 접지를 이용, 바깥으로 배출시킴으로써 신체의 전기적 균형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고객들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또한, ‘어싱매트’에서는 전자파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전자파를 자주 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고 창업자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어싱매트’를 젊은 세대에게도 보급하고 싶다는 점을 내비쳤으며, 실제로 젊은 고객들의 요구인 ‘휴대성’에 기안해 기존 ‘어싱매트’의 장점을 살리고 제품은 경량화시킨 ‘어싱닥터패드’를 만들었다.

㈜월드홈닥터의 가치관은 ‘자연과 가깝게’이다.

김 대표는 “창업자께서 ‘인간은 자연과 함께할 때 가장 최고의 컨디션을 가진다.’라고 말씀을 자주 하셨다. ‘어싱매트’를 개발하실 때, 자연에 가장 가까운 느낌을 찾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셨다.”라고 언급했다.

㈜월드홈닥터의 ‘닥터프렌드’는 모든 제품에 자체개발한 알레르기 차단 원단을 사용하면서, 100% 국내산 수작업으로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 하지만 좋은 원자재, 100% 국내 생산은 ㈜월드홈닥터의 경영 원칙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시대와 과학이 발전하면서 편리함이 늘었지만, 그에 따른 악영향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월드홈닥터는 항상 연구하고 고민한다.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와 연구협약을 맺은 것도 그런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제품의 효과를 상당 부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데 성공하면서 객관적인 자료를 만들고 있다고 언급한 김 대표는 “창업자의 노고로 탄생한 ‘닥터프렌드’ 제품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현재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영국과 미국에 수출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한 김 대표는 “ISO 인증, Q-Mark, GMP 획득까지 다양한 인증을 받았다. 현재 각국의 바이어들과의 협상을 진행 중이고, 동시에 각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말하였다.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월드홈닥터와 김 대표의 노력은 앞으로 ㈜월드홈닥터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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