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Dparks’, 신제품으로 시장공략에 나서다.
송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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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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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뉴스 송동현 기자]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남성과 여성 가리지 않으며 사랑받고 있는 휴대폰 액세서리 브랜드 ‘Dparks’의 ㈜애즈포러스가 새로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신제품과 관련해 ㈜애즈포러스의 박수용 대표(이하 박 대표)는 “당사의 ‘Dparks’ 제품군은 기본 프레임과 디자인용 커버를 같이 구매하고, 추후 커버를 새로 구매해 교체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신제품은 기본 프레임만으로도 커버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깔끔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알맞다.”라고 말하면서 “신제품의 출시 시기는 A사의 새로운 휴대폰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점에 맞출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대학 시절 시각디자인을 전공 후 약 10년간 무역회사에서 근무했다. 어렸을 때부터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았었다는 박 대표는 “라디오부터 게임기, TV까지 여러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특히 휴대폰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휴대폰 케이스들은 왜 전부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면서 ‘내 전공을 살리면 더 이쁜 제품이 나오겠다’라는 자신감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애즈포러스의 대표 브랜드 ‘Dparks’의 브랜드명을 묻자 박 대표는 “단순한 액세서리 기업이 아닌, 전반적인 디자인을 아우르는 전문 디자인 기업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Design’과 공원의 ‘Park’를 조합해 ‘Dparks’라 만들었다.”라면서 “공원이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편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당사가 추구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고객들에게는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탄생한 ‘Dparks’의 휴대폰 케이스는 미관상의 디자인으로도 호평을 받지만, △보호력 △기능성 △편리성 △가성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소비자들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Dparks’ 제품은 기본적으로 범퍼 형태를 선택하여 휴대폰 본체 보호에 탁월하고, 미관상 모두 직각 형태로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케이스를 휴대폰에 장착하면 뒷면 받침대를 열어 휴대폰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고, 카드 보관도 가능하다.
또한, 가성비적인 측면도 돋보인다. 최초 구매 시 본체 케이스와 커버를 구매하면, 이후 해당 소비자가 휴대폰 기종을 바꾸지 않는 이상 디자인 커버만 별도구매하여 교체하면 된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현재 기본 프레임 같은 경우 휴대폰의 사용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 고객들에게 1년에 2번 무상 A/S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Dparks’의 제품은 독자적인 금형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제조까지 모두 ㈜애즈포러스에서 직접 하고 있다. 그렇게 탄생한 ‘Dparks’의 제품은 브랜드의 퀄리티를 위해 도매를 일절 하지 않고 오프라인 직영매장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고객들이 볼 땐 케이스에 지나지 않겠지만, 그 케이스 하나를 만들기 위해 당사의 모든 임직원은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항상 고객의 소리를 수렴해 점점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Dparks’의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애즈포러스와 브랜드 ‘Dparks’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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