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제19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곽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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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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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뉴스 곽혜인 기자]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19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KPR 대학생 PR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접수 및 심사 모든 과정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2년 1월 7일(금)까지 주어진 14개 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팀 구성은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공모 부문은 PR 기획과 영상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은 온라인으로 비대면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 가운데 희망하는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부문별 최우수상(2개 팀), 우수상(2개 팀), 장려상(4개 팀)에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 5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19회 공모전은 한국레노버와 희망브리지가 협찬하며, 한국PR협회(KPRA)와 한국PR기업협회(KPRCA)가 후원한다.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KPR이 국내 PR 기업 최초로 기획한 대학생 대상의 PR 공모전으로, 2004년부터 시작돼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실전에 가까운 플래닝 및 실무자 피드백 기회를 얻게 되며, 과제를 부여한 참여사는 젊은 세대의 참신하고 패기 넘치는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18회 공모전에서는 전국 84개 대학에서 총 33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
KPR은 국내에서 PR 산업이 불모지였던 1989년 PR이 ‘사회의 선(善)을 추구하고 공익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PR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테크놀로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IMC,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브랜딩, 프로모션, 플랫폼 비즈니스 등 커뮤니케이션 모든 부문에 걸쳐 깊이 있는 전략 컨설팅과 탁월한 실행력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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