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AI 기반 자산관리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곽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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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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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뉴스 곽혜인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더 쉽고 더 편안한, 더 새로운 인공지능(AI) 자산 관리 집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12월 1일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 오픈에 맞춰 론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한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마이데이터 가입 및 금융기관 연결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부터 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 20만명에게 모두 증정한다. 특히 금융 기관 연결을 많이 할수록 받을 수 있는 경품이 레벨업된다.
신한카드는 10월 출시한 새 모바일 앱 ‘신한플레이’를 통해 △일상 속 소비 관리 △통합 자산 조회 △맞춤형 금융 상품 추천 △신용 관리 서비스 및 유용한 투자 정보 등 자산 관리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제공해 개인 자산 관리 경험을 모바일 기반의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신한카드 미래상 가운데 하나로, 고객 손안에서 신한플레이 앱 하나로 토털 금융 서비스(All Finance)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생활 콘텐츠 및 혜택 모두를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국민에게 다소 생소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건전한 금융·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소개 및 활용 가이드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고,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전략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마이데이터 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업계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혁신금융 기반의 투자 자문을 개시했으며, 마이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전담 본부인 ‘DNA 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최적화 UI·UX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 발 빠르게 관련 업무를 진행해왔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역량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진정성 있는 금융·라이프 큐레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신한카드가 추구하는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오너십·연결·확장’을 통해 금융 데이터 생태계가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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