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전문 기업 ㈜경동하우징, 건물 리모델링 분야 선도 기업 의지 밝혀

이기승 기자 승인 2023.05.08 09:29 의견 0


최근 건물의 가치를 향상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제시되는 가운데 건물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경동하우징은 중소형빌딩 리모델링 전문기업으로, 1982년에 설립되어 올해 41년째를 맞았다.

오래된 업력만큼이나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기술자들이 근무하고 있고 특히 10층 이하의 중소형 빌딩 리모델링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경동하면 보일러가 떠오르는데, 경동하우징은 보일러판매 대리점으로 초창기 출발했다. 보일러 설치를 하며, 개보수를 시작하여 건물리모델링에 대한전문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1999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이어갔다.

경동하우징 송득종 대표는 “보일러로 시작해 건물 리모델링까지 현재 41년째 업력을 가졌는데, 리모델링 분야에서는 그 어떤 기업보다 앞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연안이 오래되거나 기능이 다해서 효율이 떨어지는 건물은 안전이나 기능성을 위해서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는 빌딩이나 주택 모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경동하우징이 주력하는 분야는 10층 이하의 빌딩 리모델링이다.

송득종 대표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리모델링은 30~40년전 지어진 10층 미만이 주류였지만, 앞으로는 그 이상의 건물 역시 리모델링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10층 이상의 건물도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3월 경동하우징은 서울시와 상생업무협약을 통해 '저 탄소건물 100만호 공동 추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리모델링은 시대적인 흐름이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노후 된 건물을 개선하는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경동하우징은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2022년도 조선일보 미래건축문화대상 리모델링 부문 대상서울경제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건축리모델링사업 부분 수상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체적인 마케팅 사업본부를 설립하여 자체 브랜드의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동하우징의 차별성은 '원스톱 서비스'이다. 최근 건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중소형빌딩에 대하여 한번에 모든 것들을 처리해주는 원스톱서비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경동하우징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원스톱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를 통해서, 고객들은 매임 전 검토부터, 설계, 시공, 사후관리, 매각까지의 전 과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시장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건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용도 변경 등 건축법에 관한 문제이다.

경동하우징은 이에 대해서도 별도 기획부서를 마련하여 해결하며, 최근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행정 절차 역시 전문적으로 처리해준다.

송득종 대표는 "기획 및 행정부서 역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부서를 제외한 60명은 모두 최소한 기사 급 이상의 라이선스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지만 강하게, 해당 분야에서 몇 백 년 동안 업력을 이어가는 회사가 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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