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 지역 기반 제휴업체 개발 등 서비스 영역 확대…내년 베이비시터 사업 진출
정율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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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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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뉴스 정율기 기자] 가정방문 산후조리 전문 기업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전문 산호도우미 양성에 이어 지역 기반 제휴업체를 개발해 서비스 영역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내년에는 베이비시터 사업으로 진출한다.
지역 기반 가정방문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의 사업영역은 크게 산모케어, 신생아케어, 가사지원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산모케어나 신생아케어 서비스는 서울대 의과대학과 개발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케어한다. 본 매뉴얼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가정의학과, 소아과, 간호학과, 산부인과 등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작한 서비스 매뉴얼로 업계에서 유일하다. 이어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가사지원과 함께 산모의 선호도와 건강을 고려한 영양식단표도 제공된다.
더불어 사업의 성패는 교육이라는 본사의 운영 방침에 따라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에 유일하게 영리업체로 등록된 본사의 교육시스템으로 산후관리사를 교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후관리사에게 주기적인 업무지식 교육과 함께 분기, 단위 및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신입 산후관리사에게는 오랜 경력의 산후관리사가 산모의 집에 첫날 방문할 때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산후관리사가 다년간 경험하며 체득한 지식은 산모의 케어와 의사의 처방에 도움을 주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 홍석만 대표는“산후관리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산모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즉 산모의 신체변화와 정서 그리고 신생아 성장과정에 대해 케어를 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다양한 케어 정보와 가정용의료기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는 이유”라며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덕분에 산후도우미 양성 사관학교라는 별칭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외에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특강,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CS교육,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의학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는 전문 의료인을 초빙한다. 향후에는 산모의 영양관리를 위해 전문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는 공감능력, 학습능력, 소통능력을 기준으로 산후도우미를 채용한다. 먼저 공감능력의 기준은 출산과 육아 경험이 있는 여성이다. 출산과 육아 경험이 없다면, 산모의 정서에 공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불어 산모의 건강과 신생아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케어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하고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능력도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능력으로 좋은 소통과 교감은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는 산모의 정서를 편안하게 해주어,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진다.
더불어 해피케어는 서비스 중 산후도우미가 산모에게 비이성적이거나 불합리한 행동으로 서비스에 불만을 야기하는 경우는 바로 해촉한다. 활동 중 삼진 아웃제를 적용,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저해되는 측면도 사전에 차단한다.
해피케어 산후도우미는 30대 중후반에서 60대 후반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며, 보육교사와 요양보호사 또는 베이비시터, 간호조무사 등 직무경험도 다양하다.
홍 대표는“산후조리는 산모의‘삶의 질’과‘평생건강’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출산 후 여성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거친다. 10개월 동안 아이를 품고 출산의 고통을 견딘 끝에 새 생명을 만나는 고귀한 과정을 거쳤지만, 현실은 낯설고 힘들 뿐”이라며 “해피케어는 산모의 건강회복과 질병예방, 건강유지와 증진, 건강한 모성역할 획득과 가족적응 등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건강한 산후조리가 목표다. 이처럼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는 산모와 회사의 신뢰관계를 위해 철저한 교육으로 서비스의 진정성과 품질의 균질화를 보장할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고 산모에게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취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전문 산후도우미를 양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기반 제휴업체 개발, 정부지원바우처 산후도우미 사업 활성화에 이어 내년에는 베이비시터 분야까지 서비스영역을 확장해 산모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다.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 홍 대표는“현재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는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이에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는 산모가 편안하게 아이를 케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 이를 통해 산모에게 두렵고 낯설기만 했던 산후조리가 행복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며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의 산후조리 서비스 문의 및 상담은 해피케어 본사 홈페이지, 맘카페를 이용한 모바일 예약 및 해피케어 화성오산지사 전화를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산후조리 서비스는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시점에서 두 달 전에 신청하는 게 좋으며, 사무실 내방해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사무실 방문 시 방문선물이 제공되며, 상담 과정에서 산모의 성향과 니즈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적절한 산후도우미 배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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