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의 발전은 주방기계로부터, 니코인터내셔널

양진영 기자 승인 2019.08.02 00:00 의견 0
니코인터내셔널의 이규헌 대표
니코인터내셔널의 이규헌 대표

[강소기업뉴스 양진영 기자] 최근 골목식당을 비롯한 요리 예능, 창업 예능 등으로 시작된 외식 붐은 비단 오늘 일은 아니다. 가정과는 달리 많은 인원을 상태로 일정한 수준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재료와 훌륭한 레시피는 물론, 아이디어를 실현할 좋은 주방 기구가 필요하다.

니코인터내셔널의 이규헌 대표는 “일반적인 주방 기구로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으므로 좋은 조리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일반적인 기계로는 안정성이나 용량, 시간적인 면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리기계를 결정하는 기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 대표는 “열을 사용하는 기술이라 열공학, 열을 견딜 수 있는 재료공학, 그걸 실현할 수 있는 기계공학이 합쳐질 때 좋은 기계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는 기계들은 복합적인 연구와 실험을 거쳐야만 비로소 세상에 나온다. 그러므로 오랜 기간 사용돼 오고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좋은 요리는 재료에 적합한 조리방법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조리기계와 신선도를 보존할 수 있는 기술 등이 필요하다. 이 대표는 “일반적인 주방기구로는 실현 불가능한 높은 온도를 이용한 음식이나 장기적인 보존이 필요한 식품류는, 보다 정직한 기술과 좋은 소재로 만들어진 기계를 사용해야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제로 기계를 사용해보는 것도 이용에 도움이 되고, 사용법을 배워보는 것도 구매자로써는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대표는 “예약 후 방문시 테스트 키친이라는 공간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급속냉각, 냉동 후 진공포장까지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조리과정을 체험해 보는 것이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니코인터내셔널은 1996년 설립된 수입 명품 주방기기 독일의 eloma 콤비오븐, 영국의 williams Blast Chiller&Freezer, 미국의 F.W.E., 네덜란드의 Platemate를 독점 판매하는 회사로, 국내에서 35년간 꾸준히 외식산업의 발전과 함께한 기업이다. 이 대표는 미국 Hobart와 Middleby Corp.의 한국 법인 Middleby Korea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1996.10-2007.12) 미국 현지에서 20여 년간의 외식시장조사경험을 토대로 한 주방기계 수입의 선두주자로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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