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24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를 공개했다.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 연말 케이크 예약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투썸플레이스는 자사 조사와 '투썸하트' 앱 사전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투썸플레이스가 공개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트렌드 분석 리포트, 인기 케이크와 소비자 선호도를 보여주는 데이터. [사진=투썸플레이스]

설문조사 결과, 홀케이크를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의 74.9%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모임을 위해 케이크를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투썸플레이스의 홀케이크 만족도는 92.5%에 달하며, 그 중 58.1%는 '맛이 우수해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케이크는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으로, 전체 사전 예약 수량의 약 39%를 차지했다. 또한, ‘화이트 스초생’은 출시 후 빠르게 인기를 끌며 18%의 예약 비율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조한 디자인의 케이크들도 인기를 끌었다. ‘초콜릿 브라우니 루돌프’와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으며, 귀여운 디자인의 ‘투썸 해피데이 베어’도 5위를 차지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투썸하트' 앱을 통해 홀케이크 사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고객이 지정 매장에서 케이크를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픽업' 서비스를 통해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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