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8일, 올해 개편한 그룹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4’에서 PC웹 부문 최고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으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며 매년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12개 부문, 60개 분야에서 총 323개의 웹사이트가 후보로 올라, 온라인 예선부터 본선, 결선 PT 심사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신한금융그룹 홈페이지는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PC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4’ PC웹 부문 최고대상 수상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7월 그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가독성을 높인 UI/UX 디자인을 적용하고,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또한, 자주 찾는 기능을 중심으로 메뉴 구조와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IR캘린더'와 'CEO 주주서신' 등의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해 그룹의 주요 소식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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