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시즌 한정 케이크, 초콜릿, 플라워 하트 박스를 출시했다.

[사진=더 프라자]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기념일마다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케이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매출은 전년 대비 63.6% 상승했다. 이번 시즌에는 ‘루비 러브(Ruby Love)’ 케이크를 선보인다. 하트 모양의 브라우니 시트 위에 라즈베리와 장미 퓌레를 겹겹이 얹어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제공하며, 이탈리아식 푸딩 판나코타와 라즈베리 소스가 어우러져 상큼한 풍미를 선사한다. 가격은 6만 8천원이다.

루비 러브 케이크, 하트 모양 브라우니 시트와 라즈베리, 장미 퓌레로 만든 케이크, 가격 6만 8천원. [사진=더 프라자]


또한, ‘러브 포켓(Love Pocket)’ 초콜릿 볼이 새롭게 출시된다. 하트 모양 초콜릿으로 감싼 공 모양 초콜릿으로, 라즈베리와 화이트 초콜릿 두 가지 맛을 제공하며, 내부에는 딸기, 코코넛, 망고, 블루베리 4가지 맛의 초콜릿이 개별적으로 담겨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 5천원이다. 케이크와 초콜릿은 3월 16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및 전화 예약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러브 포켓 초콜릿 볼, 하트 모양 초콜릿을 감싼 공 모양 초콜릿, 라즈베리와 화이트 초콜릿 맛, 가격 3만 5천원. [사진=더 프라자]


더 플라자의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플라워 하트 박스를 선보인다. 고객의 기호에 맞춰 전문 플로리스트가 정교하게 꽃을 조합해주며, 꽃의 높낮이를 조절해 생동감과 볼륨감을 강조한다.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로 제작된 하트 박스는 S, M, L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3월 16일까지 판매되며, 온라인 예약과 지스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라워 하트 박스, 맞춤형 꽃 조합과 고급 벨벳 소재 하트 박스, S, M, L 사이즈 제공한다. [사진=더 프라자]


더 플라자 관계자는 “1월부터 밸런타인데이 케이크에 대한 문의가 많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퀄리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케이크를 주문하면 10% 할인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