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이 60대 고객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 이번 요금제는 60세 이상(1965년생 포함)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및 개통이 가능하다.

KB리브모바일이 60대 고객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해 저렴한 요금으로 무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영업점 전용 상품으로 △ ‘국민 시니어 11’(월 1만1300원) △ ‘국민 시니어 14’(월 1만4900원) 두 가지다.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각각 6900원, 1만500원에 이용 가능하며, KB금융 거래 고객은 ‘포인트리’로 통신비를 결제할 수 있다.

저렴한 기본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로 △ 피싱보험 △ 통신비 보장보험 △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금융사기 범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복지)할인제도’를 운영하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복지사업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